감효능 : 단감 홍시 곶감 효능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제철 과일을
떠올린다면 단감, 감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감, 감은 여러 다양한 방식(홍시, 곶감)으로 먹을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은 계절 과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 방식으로 먹을 수 있는 단감,감!

각각 감 효능, 단감 효능, 홍시 효능, 곶감 효능에
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감과 단감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감은 단맛에 노란 색감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단감은 단맛이 덜하고 주황색을 띠고 있으며
감 효능, 단감 효능도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단맛을 보이는 감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소화 기능뿐 아니라
변비 개선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외 항산화 물질 베타카로틴, 비타민C도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 칼슘도 있습니다.

단맛이 덜하지만 단감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이 있어
면역력 강화와 영양소 공급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로 염증 질환 예방 또는 개선하는데
좋은 단감 효능이기도 합니다.

단감을 며칠간 실온 또는 햇볕에 두고 숙성하여
떪은 맛을 없애고 말랑하고 부드러운 질감에 달콤한
단맛을 맛볼 수 있는 홍시는 연시, 연감이라도 하는데요.

부드러운 질감에 다양한 홍시 효능이 있어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스코폴레틴 성분이 있으며
감 효능과 같은 항산화 성분 베타카로틴, 디오스프린이 풍부해
피부 탄력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타린, 타닌 성분도 있어 몸의 독소 배출과 장 기능 개선과
위장 열독 제거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속은 부드럽고 단맛에 쫀득한 식감을 지닌 곶감은
감 껍질을 벗겨 방부제 없이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적으로 말리며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명절날 손님들 다과 상에 많이 올려지는 곶감에도
몸에 좋은 곶감 효능이 있습니다.

곶감을 드실 때, 겉면에서 하얀 가루를 보셨을 텐데요.
이는 곶감에 함유된 만니트 성분으로 곶감의 과당이 말려져 생기는
현상이며 곶감 효능 중의 한 가지로 목에 가래가 있을 때나 기침이 잦을 때 등
기관지에 좋은 효과가 있어 곶감의 하얀 가루를 털어내지 말고 같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 곶감의 주요 성분은 타닌, 비타민C, 비타민A(베타카로틴)입니다.
이 성분들은 염증 완화의 항염증 작용뿐 아니라 염증 예방의 항산화 기능이 높고
혈액 순환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며 타닌은 몸에 좋지 않은
중성지방과 혈압을 낮춰주는데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이밖에도 숙취해소도 좋고 설사 완화, 피부 미용,
야맹증과 같은 시력 보호에도 좋은 곶감 효능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