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약알레르기 있을때

염색은 나의 이미지를 바꿀때, 하얀머리카락을 감추기위해, 새치를 커버하기 위해,
다른 나를 만나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이유로 내 머리카락의 색의 변화를 주게 됩니다.
그냥 단순히 머리카락의 색을 바꾸는 것만 하는 줄 알았던 염색약.
이 염색약에 치명적인, 염색약을 할 때 나타나는 염색약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이
계신 것 알고계시나요?

 
염색약은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의 색을 입히는 염모제로 머리를 감으면 원래 색으로
들어오는 일시적염모제, 우리가 흔히 하고 있는 큐티클 안까지 들어가 색을 바꿔주는 반영구
염색제, 그리고 영구적으로 지속해 머리카락 색을 유지해주는 영구염모제
이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염색을 하기 위해서 머리카락에 자극을 주고 원하는 색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화합성분들이 합해져 만들어진 제품인 염색약을 사용해야하는데
머리카락색이 바뀌는 행복도 있지만 염색약으로 인해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답니다
대표적인 문제가 바로 염색약을 바를때, 바른후 찾아오는 염색약알레르기랍니다.

염색약알레르기는 다양한형태로 우리 몸에 나타 나는데, 그 이유는 염색약 안에
들어 있는 다양한 화학성분들과 그 성분들 중 하나인 PPD라고 불리는 성분 때문이랍니다.

PPD는 모발의 염색 뿐만아니라, 의류 및 문신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색을 내는 염료랍니다.
이 PPD가 고농도로 노출이 될 경우 다양한 피부염 및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바로 염색을 하고 난 후 나타나는 다양한 염색약알레르기 증상의 주범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염색을 한 후 가벼운 간지러움으로 끝날 수 도 있지만, 심할경우 PPD 부작용으로
물집, 붓기등이 염색약을 바른 부위부터 전신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가볍게 끝날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 호흡곤란까지 일어나기에 염색을 하고 난 후
걱정되는 부분중 하나랍니다.

 
염색약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색약에 대한 테스트를 피부에 미리 해보는 것이 좋으며,
여성의 경우 호르몬이 달라지는 생리와 임신등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색을 끝내고 나서는 잔여 염색약이 남지 않도록 염색약을 깨끗이 제거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즘은 다양한 천연이라는 단어를 사용 하는 염색약도 나왔지만, 접촉성피부염등으로 인해
염색약알레르기가 나타날 수 있으니 미리 테스틀르 해보시고, 성분을 꼼꼼히 확인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이미지를 바꿔주고, 나를 달라보이게 만들어 주는 머리카락 새깔을 바꿔주는 염색약.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한 염색약에 염색약알레르기가 나타날 거라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조심스러운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이웃님들도 염색을 하기 전 꼭 염색약테스트를 통해, 성분확인을 통해 염색약알레르기
사전에 예방해 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