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효능, 타트체리부작용(멜라토닌)

체리는 계절 상관없이 사랑받는 과일로 특히 효능이 많기로 유명한 타트 체리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는 다른 체리 품종보다 멜라토닌이 20배나 높아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줍니다. 

눈 건강에도 좋은데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로 흡수되면 비타민 A로 전환되는데, 타트 체리는 일반 체리보다 이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20배 이상입니다. 비타민A는 시력을 강화시키고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서 변비를 개선시킬 수 있으며, 복부팽만감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몸 속에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몸 속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면역력을 높여 각 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을 낮춥니다.

퀘르세틴이라는 성분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성분은 혈액을 희석시키고 혈압을 조정하며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여 심혈관 질환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더불어 치매 예방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 또한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산도가 높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속쓰림이 생길 수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과도하게 먹으면 대장 운동이 과도하게 촉진되어 설사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어 하루 권장량을 10~15알 입니다.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으로 불립니다. 멜라토닌은 밝은 빛이 눈으로 적게 전달 되면 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만약 주위가 밝으면 이 멜라토닌 분비가 중단되게 됩니다. 멜라토닌수치가 낮아지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몸이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잘 때 방을 어둡게 하고 잠 들기 1~2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멜라토닌을 전문의의 소견없이 그냥 섭취한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처방받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멜라토닌을 과도하게 혹은 제대로 처방받지 않고 자의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낮에 졸음이 쏟아지거나 두통, 위장장애, 체온 저하 등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