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 중 조울증증상에 대해

 

사람들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은 우울하기도 하고, 어느 날은 즐겁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분이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극과 극을 오간다면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기분장애

기분장에는 크게 두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우울증과 조울증입니다.

우울증은 조울증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울증은 의욕이 저하되고 우울함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것이 주요 증상입니다.
또한 다양한 인지 장애 및 정신적,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서 일상적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우울증은 평생 생길 가능성이 15% 정도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에게는 25% 정도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감정과 신체 상태, 행동 변화, 생각 변화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기분과는 다르고 자신의 의지로 없애기 힘듭니다.

우울증이 생기면 삶에 대한 의욕, 흥미, 관심 등이 상실됩니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 3분의 2정도가 자살을 생각하게 되고,
10~15% 정도는 실제로 자살을 하게 됩니다.
일부의 경우에는 자신이 우울증인 줄 모르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는 에너지가 낮아지기 때문에 일 등을 시작했을 때 이를 전부 마칠 기력이 없어 힘들어하고, 새로운 일 등을 할 의욕이 없어지게 됩니다.

또한 우울증 환자의 약 80% 정도가 수면 장애가 있습니다.
아침까지 제대로 자지 못하거나 너무 일찍 깨는 경우가 많으며 혹은 밤에 자꾸 깨게 됩니다.
많은 환자가 식욕저하, 체중저하 등이 생기고, 일부의 경우에는 식욕 증가, 수면 증가 등의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조울증증상

조울증은 기분이 마구 들뜨는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은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양극성 장애라고도 부릅니다.
조울증이 있는 경우에는 조증 상태에서는 기분이 과하게 고양됩니다.
과도하게 고양된 기분으로 인해서 모든 것에 행복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 조울증 환자는 과도한 계획을 세우는데, 이 때 이 계획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경우, 과하게 예민해지게도 합니다. 또한 사소한 것에 화를 내고 과격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 행복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과민해집니다.

조증 시기에는 병적으로 도박을 하거나 부적절하게 화려하고 밝은 옷을 입거나 충동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경제적으로 혹은 성적, 종교적 등의 사고를 일으킬 수 도 있습니다.
우울한 시기가 되면 무기력함을 느끼고 불안하고 초조하며 절망감 등을 느끼게 됩니다.


미래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자신감이 없으며 일상적으로 하던 것들 조차 힘들게 느끼게 됩니다. 자신은 세상에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고, 이 때문에 자살을 생각, 시도하기도 합니다.
또한 피해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생각의 속도가 느려지고 이해력, 판단력, 집중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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