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아스퍼거증후군 서번트증후군 자폐스펙트럼장애 증상

세상에는 다양한 발달 장애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성인이 된 후 에야 발견되는 것도 있고, 어릴 때부터 증상이 발현,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사회적 능력의 결여입니다. 상대방의 표정을 제대로 읽지 못하거나 말의 맥락을 파악못하거나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상황에 맞지 않는 발언으로 사람들을 곤란하게 하거나 상처를 줍니다. 또한 악의적인 말이나 농담, 비유 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의사소통을 어려워하기에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기 어렵습니다. 성인아스퍼거증후군은 지적발달이나 언어 능력 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언어 사용법이 굉장히 독특하기에 특이한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이들은 자기의 일 외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서 상대방이 상처받게 하기 쉬우며 타인이 상처받은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며 큰 소리나 특정 식감, 밝은 빛, 냄새 등에 대해서 지나치게 예민하고 사과나 감사 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서번트 증후군은 자폐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천재성을 동시에 보이는 사람을 말합니다. 자폐증후군을 가진 사람들 중 매우 적으며 미술이나 계산 능력, 음악, 시공간 능력 등 중 특정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데에는 수많은 추측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죄뇌가 손상된 대신 우뇌가 이를 보상한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태아가 배속에서 성장하던 중 좌뇌가 테스토스테론에 노출, 손상이 되는데 이 때 역설적으로 우뇌 기능이 촉진된다는 이론입니다. 서번트 증후군은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원인인 자폐스펙트럼 장애 등을 치료하는 것에 집중하며 일상생활, 사회 기술 등에 대한 훈련을 진행합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 상호 작용과 의사소통의 장애, 상동적 행동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는 주로 3세 전후로 차이점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경우, 타인과 눈을 맞추는 것을 어려워하고 얼굴 표정이나 제스처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거나 빈도가 낮습니다.

또한 또래 관계와 제대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나누고 싶어하지 않으며 정서적인 상호작용이 매우 부족합니다. 또한 대화를 계속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한정된 관심사에만 집중하고 비기능적인 일, 관습 등에 집착합니다. 또한 상동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하고 물건의 어떤 것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집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