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물렸을때 벌레알레르기

최근 이슈가 되고쟁점이 되는 빈대는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많은 사람에게 공포감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밀집된 장소에서 쉽게 옮아오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벌레에게 물렸을 때 대처 방법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레에 따라서 물렸을 때 나타나는 상처는 다양하기 때문에 사실 증상에 따라서 정확하게 어떤 벌레에게 물렸는지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공통으로 나타나는 벌레에 물렸을 때 증상은 부어오르거나 발진,열감, 가려움증이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나 과민반응, 의식저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전갈과 지네, 독거미와 같은 독성이 강한 벌레에게 공격당하는 케이스는 많지 않지만 자칫 독을 가진 생물에게 물리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벌레에게 물렸을 때 가장 빠른 치료방법은 항히스타민제와 진통을 처치하고 얼음 찜질을 하는 것입니다. 벌레에 물렸을때는 초기에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벌레에 물렸을 때는 크게 집에서 치료하거나 병원에 치료하는 방법으로 나누어지게 되며, 집에서 치료한 경우에는 환부를 물로 깨끗이 씻은 후 환분에 포비든과 같은 소독약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찜질을 통해 독소가 흡수되는 것을 감소시켜주며,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집에서 치료를 하였음에도 열감과 발진이 계속 진행되고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의식 저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지 병원을 방문해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항히스타민제나 신경안정제, 면역역제제등을 처방받아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벌레에 물려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모기나 말벌과 같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벌레들은 자주 물리는 만큼 알레르기가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전형적으로 벌에 쏘이게 되면 염증이나 통증 발작과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모기에 쏘여 나타난 알레르기 증상은 스키터 증후군이라 하며 스키터 증후군은 가려움증과 함께 물린 환부가 심하게 붇게 되며, 물집이 잡혀 자칫 환부를 긁다가 2차 감염에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우선 온찜질을 이용하여 모기의 타액을 본해한 뒤, 냉찜질을 이용하여 혈관을 수축함으로써 가려움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