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장염, 배탈, 설사, 임산부비염, 두통, 임산부질염

 

임신을 하면 평소에 비해 몸에 변화도 크고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임신중 쉽게 나타나는 몇 가지 질환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배탈

임산부배탈은 쉽게 걸리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크게 걱정할 것은 없지만 만약 아랫배 통증과 함께 출혈이 동반된다면 빠르게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는 배탈이나도 쉽게 약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임산부용 배탈 약을 상비하고 있는 것이 좋으며, 이 외에 배탈이 났을 시에는 한 두끼 정도는 거르는 것도 장을 비우는데 좋습니다.

배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항상 충분히 익혀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여름에는 더욱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나 과일은 흐르는 물에 3번 이상 씻어야 하며, 회나 굴과 같은 날음식은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임산부장염

만약 비위생적인 음식이나 날것을 먹었다면 임산부는 일반은들에 비해 장염이 더 쉽게 올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모든 음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장염은 줄 설사와 복통과 함께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식욕부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장염은 자칫 몸에 탈수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장염증상이 있을 때는 수분공급을 충분히 해주고 병원을 방문해 약을 처방받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설사

임신을 했을 때는 장에 압박을 받기 때문에 설사를 하는 경우가 흔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배탈증상과 함께 설사를 심하게 한다면 이는 장염에 의한 설사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설사에 물기가 많고 하루 4번 이상 설사를 한다면 이는 장염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염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 중 식중독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만약 설사를 한다면 비위생적인 음식을 먹은 것은 아닌지 한번 쯤 생각해 보고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산부비염

임신을 하면 면역력이 약화되는 부분도 있지만 호르몬의 변화도 급변하기 때문에 이전에 없던 증상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비염의 경우 임신 중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비염 증상은 주로 콧물이나 코막힘 등이 나타나며, 6주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비염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출산 후 2주가 되면 증상은 대부분 호전됩니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아마도 임신중 태반으로부터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해 비염이 생긴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임산부두통

임산부 두통이 나타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도가 높아지는 경우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경우, 몸에 부종이 심해 혈액순환 속도가 느려지게 되어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질염

여성에게 질염은 감기만큼이나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임신중에는 면역력이 약해짐에 따라 질내부의 산성도가 떨어져 감염이 쉽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증상은 자칫 자궁염이나 골반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단계에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임산부는 약을 먹기 힘들기 때문에 회음부를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임산부장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