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증상 : 저혈압수치 및 원인, 기립성저혈압

 

나이가 들어가며 생활습관과 각종 지병에 의해
자연스럽게 저혈압 혹은 고혈압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워낙 주변에서 쉽게 저혈압이나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저혈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혈압수치

저혈압은 혈압이 정상수치보다 낮음을 나타내는데요.
정상 혈압의 수치는 일반적으로  최고 139mmHg 이하, 최저 89mmHg 이하를 말합니다.
이에 반해 수축기혈압 100mmHg 이하이고 , 이완기혈압 60mmHg 일때를
통상적으로 저혈압 기준 수치로 봅니다.

고혈압과 저혈압을 두고 보자면 고혈압이 훨씬 건강에 해로운 건 사실입니다.
고혈압 자체로도 몸에 무리가 가며, 그로 인한 합병증 및 다양한 증상들이 많습니다.
반면 저혈압의 경우, 저혈압이라고 하여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저혈압은 심장이나 혈관 쪽에 부담을 덜 주기 때문에
심하지만 않다면 좋은 체질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혈압이 점차 심해질 수록 어떠한 증상이 발현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저혈압에는 2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불명확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본태성 저혈압과
그리고 명확한 요인이 있는  2차성 저혈압.

본태성 저혈압의 경우 자율 신경 실조로 인해 신경질적인 성향을 많이 띕니다.
저혈압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약 10% 정도에 해당되고
만약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병으로써 취급하지 않습니다.
반면 2차성 저혈압은 심장질환이나 혈압약 등의 약물로 인해
혈액 공급이 원활치 못하게 되며 발생하게 됩니다.

저혈압 증상

저혈압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같이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피로감과 어지러움증, 현기증 등과 더불어
수족 냉증, 이명, 불면증, 복통, 호흡곤란, 두통 등
어딘가 치명적으로 아프고 외상이 생긴다기 보다
전반적으로 컨디션 저하로 이어지는 증상들이 대부분 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가장 일반적으로 겪게 되는 저혈압 증상은 바로 기립성 저혈압 인데요.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급하게 일어나는 경우
머리가 띵하거나 하늘이 핑 도는 것과 같은 경험 해보신 분들 있으실 겁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으로
움츠리거나 낮은 자세에서 갑작스럽게 심장이 높은 곳으로 향하게 되면
중력에 의해 혈액이 하체 쪽으로 급하게 이동하며
상대적으로 위쪽 혈액이 부족해지며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현기증과 어지러움증을 넘어 심할 경우 실신 등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주로 나이가 많은 노년층이나 당뇨병 혹은 뇌질환 등의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규칙적인 생활, 식습관과 더불어
움츠리거나 몸을 압박하는 의상 등을 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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