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증 섬망증상은 무엇이며, 어떤 증상이 있을까?

 

섬망증 섬망증상은 무엇이며, 어떤 증상이 있을까?

요즘은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운동량 저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질병에 굉장히 많이 노출되어있는
사회라고 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어떠한 질병이 걸려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큰 병에 걸림과 동시에 정신적인 문제까지 동반하게 된다면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도 너무나 힘든 투병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치매와 비슷한 섬망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섬망증이란 쉽게는 급성 혼란 상태를 이야기 하며,
큰 병이나 중증이상의 환자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갑작스럽게 정신기능이나 주의력에 관심이 떨어지면서
피해망상이나 사람에 대한 극심한 공포증 등의 정신질환 중
치매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섬망증은 대체로 많은 약물을 주입 받거나 큰 수술을 앞두거나
받은 환자들에게서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본인의 병이
완화가 되면서 섬망증세가 없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의식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치매와 비슷하게 무의식 중
활동을 하는 것이며, 때때로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고
의료진들을 두려워하며 환각이나 환청 등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날짜에 대한 개념이나 시간개념, 공간에 대한 개념을
잊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의 주변에 시계나 가족사진, 달력 등
기억할 수 있는 물건들을 배치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연령이 높은 노년층에게 조금 더 발병할
위험률이 높은 편이며, 우울증이나 인지장애가 있는 경우,
술에 의존을 하던 사람이라면 조금 더 높은 위험으로
섬망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섬망증에 걸린 사람들을 3가지 유형으로 정리해 볼 수 있는데요.
평소보다 우울하고 느린 움직임을 보이는 저활동성 섬망증,
불안 지수가 높고 공격적이며 혼란을 보이는 과잉행동 섬망증,
위의 두 양상을 모두 보이는 혼합 섬망으로 나뉘게 됩니다.
보통은 낮보다는 밤에 더 많은 증상이 보이게 되고
그렇다 보니 수면 장애를 동반하게 됩니다.

수면이 부족한 탓에 증상은 더 예민하고 산만하게 변화하고
조속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교정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요양병원이나 중증 이상의 병동에서 자주 보이는 증상들이므로
생활하는 공간에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마음의 안정을 돕는 물건 등을 소지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빠른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치매로 악화 될
가능성 또한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가족들의 체계적인 도움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요.

섬망증은 환각이나 환청, 공격성 등 인지적인 부분에서도
치매와 유사한 점이 굉장히 많은 편이지만 경증의 경우는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점에서
치매와 구별이 된다고 합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섬망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