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오십견 오십견증상 오십견치료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혈액순환이 더뎌지고 근육이 약해지면서 다양한 증상들이 몸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중 오십견은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한 사람들이 노화가 시작되면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50세 전후로 많이 나타난다고 하여 이름도 오십견이라 붙여졌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오십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오십견

오십견은 따로 어깨를 다친 적이 없지만 어깨 부분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이와 함께 팔을 위로 들어 올리기 힘들어 움직임에 제한이 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조직에서 염증이 발생함에 따라 통증이 생기고 잘 움직여 지지 않은 것으로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십견은 남자보다 근육이 약한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전체 인구에 3~5% 정도가 이러한 오십견으로 고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꾸준히 치료받거나 운동, 스트레칭을 하면 1~3년 사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빠르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움직임에 지장을 받는 사람들도 전체 오십견 환자 중에 20~50% 정도가 됩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은 통증과 함께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들다는 것이 주 증상입니다. 특별한 외상이 없었음에도 살짝 부딪히거나 심하지 않은 충격으로 인해서도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점차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자체를 움직이는 게 힘들어지게 됩니다.


오십견이 시작되면 누워있을 때도 불편함이 심해지고 특히 야간통이 심해 잠을 자는 중에서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이 심하면 단순한 생활 움직임에도 지장을 받게 되며, 특히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지 못하거나 빗질하기 힘 드는 등, 생활에 제약을 많이 받게 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얼굴정도까지 팔을 드는 것도 힘들어 세수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십견 치료

오십견 치료의 주목적은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치료 방법은 염증을 줄이는 것입니다. 소염제나 다양한 약물 치료를 통해서 염증을 완화하며, 염증이 완화되게 되면 통증이 줄어들어 어느 정도의 운동력은 회복될 수 있습니다.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제재를 관절 내 주입하거나 온열 찜질과 같은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초기에 치료 주사를 맞으면 1~2개월 내에는 어느 정도의 회복력을 보이다가 다시 염증이 증가해 통증을 보이면 추가로 주사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통증이 완화되면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어깨오십견

오십견

오십견의증상

오십견증상

오십견치료

오십견치료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