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초기증상 5가지

간암 초기증상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리우는 이유

암의 진행 낌새가 없기 때문입니다.

간혹 혹이 아래로 내려와서 만져지거나

어깨가 아프거나, 오른쪽 윗배가 아픈 경우

등이 있지만 대개는 증상이 없지요

거꾸로 얘기하면 증상이 느껴져서

검사를 받는 것은 이미 늦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철저하게 정기 검진을 해서 조기에

암을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간암의 예비

후보들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것인데요

바로 간염 보균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염 보균자들은 규칙적으로 초음파,

암 표지자 검사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간암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5대암 사업에 포함되기 때문에 40세 이상

성인이면서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사람들, 간경변증인 환자,

가족 내에 간암 환자가 있는 사람들은

일 년에 2번 정도 초음파 검사와

AFP검사라고 하는 암표지자 검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즉, 이와 같은 고위험군은 6개월에 한번씩

병원을 방문해서 추적검사를 해야

간암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중에 간암 환자가 있으면

간암 발생 위험이 2배 정도로 높다는

통계가 있듯이 가족력이 있을 경우는

더욱 철저하게 검사 받아 봐야 하겠습니다.

간암은 진행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부터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어려운 암 중

하나입니다.

뚜렷하게 암 환자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이 없어 암이 진행될 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간암 초기증상은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간암 초기증상]

1. 우측 상복부 통증

 

 

간암 초기증상 첫번째는

우측 상복부 통증입니다.

윗배 오른쪽 부위에 간혹 통증이 있기도

하고 불쾌감이 있으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심해지는 증상은

위장 장애 등에도 느낄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이 각별히 증가했다면 간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암 암세포가 커지면 신경을 자극해

오른쪽 상복부 또는 명치 부위에 지속적이고

둔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횡경막 주위의 간 표면에서 암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간암이 더 진행되면

오른쪽 상복부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암이 진행되면서

환자의 간이 정상상태보다 2~3배 커지고

모양이 울퉁불퉁해져 겉으로도 그 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또한, 간암 말기로 접어들면 혈관이 파열돼

복강 내 출혈을 일으키고 급성 복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암세포가 간에서

뼈로 전이될 시에는 골절을 자주 유발합니다.

2. 소화불량과 변비

 

 

간암 초기증상 두번째는 소화불량과

변비입니다.

간암으로 인해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의 분비에

장애가 생겨 소화불량이 생기며 설사와

변비 증세가 번갈아 나타나게 됩니다.

3. 심한 피로감

 

 

간암 초기증상 세번째는 심한피로감입니다.

피로감은 간 질환의 공통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만성간염 환자나 간경변증 환자에서 간과하기

쉬운데,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 환자는

증상을 느끼기 전에 2~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간암 발생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4. 갑작스런 체중감소

 

간암 초기증상 네번째는 갑작스런

체중감소입니다.

체중감소는 간경변증 말기 환자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간경변 환자의 경우

체중이 서서히 줄어들지만, 간암의 경우

갑자기 체중이 3~5kg 줄어들게 됩니다.

체중이 줄게 되면 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5. 얼굴에 황달

 

 

간암 초기증상 다섯번째는 황달입니다.

간암 덩어리가 담즙이 내려가는 길을 막아서

담즙이 고여 황달이 올 수 있습니다.

간암으로 인해 황달이 올 정도면 상당히

진행된 간암이라고 봐야 하며, 간암이 상당히

커지게 되면 오른쪽 윗배에 갈비뼈 밑으로

굳어진 간을 만질 수 있게 됩니다.

그 외 간암 초기증상으로는 간 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므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 역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간암

증상들은 대부분 다른 암에서도

중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간암 초기증상 검사]

간암 초기증상 검사는 보통 6개월 단위로

진행하는데요. 왜 검사 간격이 6개월일까요?

 

그 이유는 간암이 2배로 커지는 기간이

보통 6개월로 그만큼 간암이 빨리 자라기

때문입니다. 즉,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암이

다음에 봤을 때 치료가 가능한 정도의

크기가 되어야 하는데, 그 적절한 기간이

6개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간암 초기증상 검사기간을 1년으로

잡게 되면 암이 이미 커져서 완치

시기를 놓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렸던 간염 보균자들은

6개월~1년 사이에 꼭 CT촬영도 한번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간경변이 심한

사람의 경우 초음파만으로는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암이 횡경막 바로 밑에 있는 경우에는

초음파로는 보이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자주 CT촬영을 하는

것은 방사선의 노출에 따른 위험도 있으므로

적절한 간격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간암 치료방법]

 

 

가장 효과적인 간암 치료 방법은 간암의

수술적인 절제입니다. 그러나 수술적인 절제가

불가능할 경우가 더 많으며 이런 경우

간암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막는 경동맥 화학색전술, 간암에 알코올을

주입하여 간암 세포를 죽이는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고주파를 이용하여 간암을

태우는 고주파 열치료 등의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간암 예방]

 

간암 예방은 그 위험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B형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백신을 접종하여야 하며 C형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이미 간염이나

간 경변과 같은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주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소화기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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