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효능, 부작용

쑥의 효능, 쑥부작용

봄이 되면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쑥은 우리민족이 오랫동안

즐겨온 음식이자 약초이지요

 

푸른 쑥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서

기본적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그리고 쑥이 가진

독특한 향취는 치네올이라는 정유성분

때문인데 이 치네올은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기능을 도와줍니다. 따뜻한 날

점심을 먹고 나면 스르르 졸리는

춘곤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쑥은 애엽이라 하여 동의보감에 따르면

“따뜻한 성질로 위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했고,

오래 복용하면 위장을 튼튼히 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간을 해독하며,

부종을 없애는 약초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가정에서는 손쉽게 어린순을 따서

떡에 넣어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아주 맛있는

음식이 되고, 또한 약간 말려서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또한 쑥은 뜸의 형태로 한의원에서

치료용으로 사용하는데 예로부터 설사,

출혈질환, 신경통, 관절염, 자궁질환,

생리불순에 이용하였습니다. 특히 활동량이

적었던 겨우내 움츠렸던 근육이 봄에

갑자기 활동량이 많아지면 근육에 피로가

생기기 쉽고 경련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봄철의 근육피로도 쑥뜸 치료를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쑥뜸은

시술부위의 기혈순환을 증가시켜

경혈 및 경락을 활성화해 주어 근육에

작용하여 혈류량을 증가시켜 근육세포의

회복을 도와줍니다.다. 그리고 근육에

쌓이는 젖산 등의 피로물질을 빠르게

제거해줍니다.

[쑥 효능]

1. 면역력 향상 – 쑥효능

쑥의 효능 첫번째는 면역력 향상입니다.

쑥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베타카로틴은 몸 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몸 안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암 등 질병에 대한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2. 소화 기능 강화- 쑥효능

쑥의 효능 두번째는 소화기능 강화입니다.

쑥이 가진 독특한 향은 치네올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치네올은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기능을 도와 줍니다.

또한, 쑥은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소화가 잘 되게

하고 위장 기능을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약간 쌉쌀한 맛은 식욕까지 돋워

식사 시간을 즐겁게 합니다.

3. 여성 질환 개선- 쑥효능

쑥의 효능 세번째는 여성 질환 개선입니다.

쑥은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특히 좋은데요.

생리량이 너무 많거나 적은 경우,

아랫배가 차고 생리통이 있는 경우,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냉이 있는

경우에 먹으면 효과적이며 냉증을 완화시켜

줄뿐만 아니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4. 고혈압 개선- 쑥효능

쑥의 효능 네번째는 고혈압 개선입니다.

쑥은 피를 맑게 해주고 섬유질을 다량

함유해 고혈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및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5. 노화 방지- 쑥효능

쑥의 효능 다섯번째는 노화방지입니다.

쑥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불포화지방산과 산소의

결합을 억제해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6. 피로회복- 쑥효능

쑥의 효능 여섯번째는 피로회복입니다.

쑥에는 비타민 A, B1, B2,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겨울 동안 약해진 몸에

비타민을 보급해 주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줍니다. 또한,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를 예방해 주기도 하고

봄철 나른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때에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7. 천식 완화- 쑥효능

 

쑥의 효능 일곱번째는 천식완화입니다.

쑥은 기관지를 확장시켜 천식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봄철에 더욱 악화되는

천식 예방에 좋고, 칼륨이 많아

이뇨작용을 돕습니다.

 

[쑥의 부작용]

쑥은 약간 씁쓸한 맛 때문에 생으로

먹기 보다는 쑥차나 쑥떡, 쑥국 등의

형태로 더 많이 먹게 됩니다. 또한,

먹는 용도뿐 아니라, 쑥팩이나 쑥뜸,

혹은 입욕제로 쑥을 사용하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쑥은 봄의 건강관리에 참으로

이로운 약초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쑥을 채취하고 다룰 때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쑥잎 뒤에 하얀 털이

있어서 천식이나 비염이 있는 사람은

가까이 하면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요리된 쑥요리는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쑥뜸의 경우도 민간요법으로

적응증이 아닌 경우 함부로 시술 받을

경우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