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초기증상, 원인

에이즈 초기증상, 원인

‘현대판 나병’, ‘현대의 페스트’ 또는

‘신이 내린 세기말적 형벌’

등으로 비유되는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이 병은 1979년 미국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래 해마다 무서운 속도로

증가되고 있으며,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가

2000년 이후 들어서서 증가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전세계 에이즈

신규환자는 35% 감소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 유독 한국은 추세와 달리

에이즈 신규환자가 4.7배로 늘었습니다.

이제 한국도 에이즈 치료가 시급합니다만

에이즈는 HIV라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것으로 아직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 1987년 3월, 미국에서 HIV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AZT라는 약이

최초로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으나

이는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닌

에이즈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거나

증식을 막는 제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단 에이즈에 감염되면 인체의

면역기능이 상실되어 각종 치명적인

질병에 무방비 상태로 놓이게 되고,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2~6년이라는 긴 잠복기를 거치는

까닭에 이 기간동안 보균자 스스로도

자신의 감염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전염 시킨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습니다.

[에이즈의 발병 원인]

AIDS(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의 약칭으로서

보통 ‘에이즈’라고 읽습니다.

‘후천성’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

에이즈는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면역 기능이 작용하지 않는 병과는

달리 후천적으로 면역기능이

상실되어 생기는 질병인 것입니다.

그럼 도대체 에이즈는 왜 후천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됐을까요?

에이즈에 걸렸을 경우 왜 후천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는지 한동안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가,

1983년에 마침내 병의 원인이 되는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이름하여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바로

그것인데, 

이 바이러스는 체내의 혈액 속에

침투하여 각종 병균에 대항해 싸우는

우리 몸의 이로운 T임파구세포만을

집중 공격해 인체면역 기능을 파괴시켜

죽음으로 몰고 가는 무서운 것입니다.

이 에이즈 바이러스는 거의

100% 감염자의 피나 정액 속에

섞여 있다가 피감염자의

핏줄을 통해 옮겨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외의 경로로 전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에이즈 환자의 70% 이상이

동성연애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왜 동성연애자들에게 에이즈가 많이

발생할까요?

 

남성과 남성이 성적 교섭을 가지는 방법은

옛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기본적이며 통상적으로 행해지는 방법은

항문 교섭입니다. 

항문과 그에 이어지는 직장은

안 쪽의 내피와 그 바깥쪽을 둘러싼

근육과 인대 등 모두 유연해서

아무리 굳은 대변이 통과해도

그에 잘 순응하여 신축하게 됩니다

또한 복강의 내압을 잘 유지하여

장관이나 복막의 혈류를 조절하거나

혈액을 저장하는 역할도 수행하지요

그러니 이와 같은 직장도

발기된 남성 성기가 한껏 진입하면

쉽게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 상처 부분에는 혈관도 있거니와

임파관도 있으며 또 연부조직도

있으므로 그곳에 사정이 되면

정액 중의 임파구나 정자가

혈관이나 임파관속으로 들어가

온 몸으로 돌게 됩니다. 

만약 그 정액 속에 에이즈 바이러스가

있으면 인체 속에서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예를들면 임파구나 신경세포 또는

간세포 등에 달라붙어 그곳에서

증식되기 시작합니다.

에이즈 환자 중에 동성연애자가 많은 것은

바로 이런 까닭으로 인함입니다.

게다가 동성연애자들은 십여명, 때로는 

수십 명 정도까지 달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관계를 갖기 때문에

전염 속도가 무섭도록 빠르게 진행됩니다.

동성연애자 다음으로 마약중독자들

사이에서도 에이즈가 많이 발병되는데요

이는 그들이 오염된 주사기를

돌려 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에이즈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주사기로 혈관 주사를 맞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남의 피를 수혈받는 혈우병 환자도

감염율이 높으므로 수혈받을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에이즈 환자 중 여성 환자가 비교적

적은 것은 여성 생식기 내부에 상처가

날 부위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단 감염되면 그 여성

바이러스가 상대 남성의 요관을 통해

역으로 감염시킵니다.

또 감연된 여성이 임신을 하면 모체와

태아의 혈액 교환 과정에서

직접 이 병을 옮기기도 합니다.

이 밖에 에이즈는 격한 키스나 칫솔,

면도기의 공동 사용도 경로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는 대기 중에서

죽기 때문에 목욕탕에서 감염될

우려는 없습니다

[에이즈 초기증상]

에이즈 초기증상은 일정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지속적인 부정형의 발열이 있고,

잠자리에서 식은땀을 심하게 흘립니다.

그리고 극도로 피로감과 탈력감을

느끼게 되고, 정신적으로 원기를

상실하며, 해열제나 식욕촉진제를

사용해도 좀처럼 효과를 얻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데, 이 때 목이나 겨드랑이

혹은 대퇴부의 임파선이 부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잘 움직여지고, 

약간 누르는 정도로는 통증을

느끼지도 않지만 원인모를 불쾌감이

들게 됩니다.

 

이 무렵 체중 감소나 심한 두통이

수반되기도 하고, 간장이나 비장이

부어 있는 사실이 의사들에 의해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흔히 ARC 단계라고 하는데요

이같은 증상과 비교하여 어느 쪽이

빠른지는 쉽사리 단언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군의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 제 1군 –

에이즈 초기증상의

제 1군은 끊임없는 설사와

불규칙한 변비,

그리고 식욕부진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설사와 함게 복통이 수반되기도 하고, 

응어리 같은 것이 잡히기도 합니다.

 

– 제 2군 –

에이즈 초기증상의

제 2군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을 호소합니다.

목구멍에 종종 통증이 있으며, 

기침은 나지만 가래는 없고, 그 기침이

멎지 않아 고통스럽습니다.

때때로 단단한 가래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쯤되면 병세가 상당히 진전되어

있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목구멍의 통증이

심해져서 음식을 삼키기도 어렵고

목이 메이기도 합니다

– 제 3군 –

에이즈 초기증상의

제 3군에선 이런 증상과 함께 피부나

점막에 붉은 출혈반이 나타나고 코피, 

혈담, 토혈 혹은 하혈, 혈뇨 등의 출혈

경향이 나타납니다. 

 

기력이 쇠잔해지고

때로는 의식이 몽롱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가운데 애초에 부어 있던

임파절은 점차로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축소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임파절의 변화도 에이즈 진단에

있어서 중요한 참고사항이 됩니다.

에이즈 초기증상 중에서

가장 특이한 것은 체중 감소입니다. 

에이즈 환자의 체중감소는 멀리서 

보기에도 확연히 구별될 정도로

예사로운 체중 감소와는 다릅니다.

체중 감소나 위는 현상은

다른 병에서도 종종 눈에 띄지만

에이즈 증상의 특징은 이렇듯

야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동에는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에이즈에 감염되었을

경우엔 일체의 발육이 중지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앞에서 말한 증상들이 더 진행되면

인체의 면역기능이 극도로 저하되어

다른 2차 감염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은

그것 때문에 목숨을 잃게 됩니다.

2차 감염을 전문 의학 용어로는

‘기회감염[opportunistic infection] 

이라고 하는데, 같은 감염이라도

최초의 감염은 이 병의 원인이 되는

감염으로서 그 병원체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한정되어 있으나

기회감염의 병원체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기회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종류는 인종이나 풍토, 체질 등에

따라 상당히 다른데 이때까지

기회감염으로 가장 많이 나타난 것은

뉴모시스티스ㆍ카리니 페렴,

카포시육종, 톡소플라스마 곤디 폐종창,

칸디나ㆍ알비킨스식도ㆍ위염,

크립토스포리디움의 설사와 복통,

마이코박테리움ㆍ이비속에 의한 폐렴,

뇌ㆍ신경염 등입니다.

에이즈에 대한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현재의 실정에서 대책이라면

예방에 주력하는 것 외의 다른 방도는

없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문란한

성관계를 피하고, 문란한 성생활이

의심되는 대상과의 접촉도

피해야 하겠습니다.

hiv 초기증상

갱년기증상

남자 에이즈 증상

매독 초기증상

보건소 에이즈 검사

에이즈

에이즈 검사

에이즈 검사시기

에이즈 반점

에이즈 상담센터

에이즈 증상

에이즈 초기증상 두드러기

에이즈 초기증상 피부

에이즈 치료제

에이즈 피부

에이즈붉은반점

에이즈예방

에이즈치료

에이즈환자

여자 에이즈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