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원인 7가지

허리통증 원인, 허리통증 예방법

허리 통증은 누구나 살면서 한두 번은겪는 생활 통증이지요

허리통증(요통)은 전 인구의 80% 이상이

살면서 경험하는 흔한 질병으로 

요즘은 연령대와 관계없이 많은 사람이

허리 통증을 호소합니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운동 시간 부족,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반복할 뿐 아니라

흡연, 과도한 음주, 복부 비만 등의

생활습관이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허리통증 원인]

허리통증원인은 크게 척추(뼈)가 아픈 것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아픈 것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척추, 신경 문제로 아픈 허리통증 원인

질환으로는 요추 염좌, 척추 골절,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이 있으며,

감각 이상과 근력약화 등이 있습니다.

 

근육과 인대 문제로 아픈 허리통증 원인

질환으로는 운동부족, 무리한 운동,

나쁜 자세, 잘못된 수면습관 등이 있습니다.

또한, 비만으로 복부 근육이 약한 경우에도

허리 주변의 지지가 약해져서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잘못된 자세

허리통증 원인 첫번째는 잘못된 자세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다리 꼬기, 짝다리서기,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와 잘못된

운동습관과 자세 등으로 골반이 틀어지면

체형도 변형되고 상체와 항체의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겨 하체 부종과 하지정맥류 등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2. 골다공증

허리통증 원인 두번째는 골다공증입니다.

뼈에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환자가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이 바로 허리통증인데요. 특히 폐경 후

여성의 30%에서 호르몬 변화에 따라

골다공증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폐경기

전부터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함께 칼슘,

비타민 D 섭취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복부비만

허리통증 원인 세번째는 복부비만입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인 경우 허리통증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배가 나올수록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척추도 함께

변형되기 때문입니다. 허리 근육이 불룩

나온 배와 변형된 척추를 지탱하기 위해

더 자극을 받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자주

생기며, 흔히 임신부가 요통을 호소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4.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허리통증 원인 네번째는 허리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입니다.

지난해 국내 입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병이 ‘허리디스크’라고 하죠.

허리디스크가 생기면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까지 저리게 됩니다.

허리의 디스크 위치가 뒤쪽으로 밀리면서

신경을 누를때 허리통증이 생기는데

이때 눌리는 신경이 다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심한 경우 다리에 힘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터지면

앉거나 일어나는 행동 자체가 힘듭니다.

않아 있는 것보다 서 있는 게 편하게 됩니다.

5. 척추협착증

허리통증 원인 다섯번째는 척추협착증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척추공의 공간이 좁아져서 신경섬유를

압박하는 증상인데요. 앉아 있을 때는

허리통증이 덜하지만 걸으면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 쉬어야하는 보행장애가 생깁니다.

걸을 때 다리와 엉덩이 부위가 심하게

저리고 당겨 절며 걷기도 합니다.

 

6. 척추측만증과 척추후만증

허리통증 원인 여섯번째는 척추측만증과

척추후만증입니다.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는 일자로 곧게

뻗어 있어야 정상이고, 만약 옆으로구부러진 경우를 “척추측만증”이라고 하죠.그런데 등 부위의 뒤로 나온 만곡이지나치게 심해지면 흔히 우리가 곱사등,혹은 꼽추라고 표현하는 척추 기형이 되는데

이런 극단적인 기형은 매우 드물지만,

이런 식으로 척추가 굽는 것을 척추후만증”이라고 합니다. 척추후만증은 집에서 간단히진단해 볼 수도 있는데요. 만약 벽에등을 대고 섰을 때 목, 등, 허리가 벽에나란히 붙지 않는다면, 척추가 휘었을가능성이 큽니다.

7. 일자목(거북목 증후군)

허리통증 원인 일곱번째는 일자목으로

불리는 거북목 증후군입니다.

일자목은 경추가 자연스러운 C자형 커브가

아닌 거북이 목처럼 변형된 것을 말하는데요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로 책을 보거나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나타납니다.

 

일자목은 목부위만 통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일자목은 목뿐만 아니라

등 근육에 영향을 주고 목 뒷부분에 있는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게 되어 어깨 통증과

함께 등과 허리의 통증, 두통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일자목이 장기간 지속될수록

척추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합병되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자세를 유지하는

시간을 줄이고 자세를 교정함으로써 호전될

수 있지만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필요합니다.

 

[허리통증 예방법 5가지]

1. 적정 체중 유지

허리둘레가 남성은 36인치 이상, 여성은

32인치 이상이면 복부 비만이라고 합니다.

복부 비만으로 복부 무게가 앞으로 쏠리면

척추가 활처럼 휘어지게 되고,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이 쉽게 자극을 받아

허리통증(요통)이 생기기 쉽고, 심할 경우

허리디스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2. 음주 자제

알코올은 척추 디스크에 혈액과 수분 공급을

방해하는데요.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척추의

탄력성이 떨어져 외부 충격에 약해집니다.

또한, 알코올이 분해될 때 몸속 단백질이

소비되어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를

약하게 만들어 허리통증을 유발합니다.

3. 금연

흡연을 하게 되면, 뼈 조직 내의 미네랄

성분이 감소하여 뼈가 손상되기 쉽게 하고,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여

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 골다공증이 유발되면,

척추의 작은 뼈들이 부러지면서 척추 신경을

눌러 허리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잘못된 자세

 

몸을 앞으로 굽힌 자세, 딱딱하고 차가운

바닥에 장시간 누워 척추 곡선을 일자로

펴는 자세 등을 오래 반복하면 척추 주위

인대와 근육이 무리가 되고, 과도한 힘을

받아 척추 변형을 일으키거나 허리통증,

디스크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운동

 

척추를 감싸고 있는 허리부위의 근육은

척추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운동부족으로 허리 근육이 약해지면

요추염좌 등 척추와 추간판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특히 중년부터는

노화와 허리통증 예방을 위해 운동은

필수입니다.

허리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절주,

금연과 함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장시간 운전 등으로

허리에 부담되는 부동자세를 오래 취할 때는

스트레칭으로 허리를 풀어주고 자세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허리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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