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가래

대기오염 등에 의해 기관지 확장증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가볍게 여기지 않고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기관지 벽의 근육과 탄력 성분 파괴로 기관지가 영구적
또는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을
기관지 확장증이라고 하며 질환의 명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폐 감염 발생에 의해 기관지 확장증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에 의해 몸 안으로 들어온 먼지, 세균을
가래로 변형시켜 배출하는 섬모가 손상되면 염증이 생겨
기관지 확장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질환은 염증 반응에 의해 악화되면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증상을 잘 살펴야 합니다.

기침 가래 증상은 일반 감기로 오해할 수 있지만
과도한 만성 기침, 가래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뿐 아니라
여기서 증상이 더 나빠지게 되면 숨이 차 힘들어지고
일부 환자들의 경우에는 호흡곤란 또 흉통과 가슴 통증을
호소하여 불편함을 넘어 통증 유발에 환자 본인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과도한 가래, 기침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기관지 확장증 가능성이 높아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받아야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때 만성 기침은 증상이 8주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하며
폐 방어 기능의 기침은 과도하면 폐 또는 기관지 질환이 생겼음을
의미하여 만성 기침이 보일 때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만성 기침 증상만으로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힘든데요.

만성 기침과 연관된 질환은 흡연자, 비흡연자로
구분해서 나뉘며 흡연자에게서 만성 기침 증상
만성 기관지염은 흔한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비흡연자는 알레르기 비염 또는 부비동염, 천식,
호산구 기관지염이 만성 기침
전체 질환의 50 –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성 기침은 증상을 유발할 만한 약물 복용력 유무 상황을
자세하게 체크하여 진단을 해야 하며 증상 유발
약물 복용력이 없다면 흉부 x-ray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흉부 x-ray 검사를 통해 이상 소견을 보인다면
환자 몸 상태 필요에 따라 폐 기능 검사 또는 흉부 CT 검사 등을
추가로 진행해야 할 수 있으며 흉부 x-ray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을 경우에는 신체 검진을 통해 목 안을 확인하여
항히스타민제를 시도하여 증상을 두고 볼 수 있습니다.

흡연자에게서 만성 기침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금연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기침 증상에 기침약을 복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는 기침 반사 기전의 말초성, 중추성에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로
기침약을 복용하고 기침이 완화되더라도 증상 원인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므로 3주 이상의 기침 증상이 보일 때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문진과 신체검사를 통해 몸 상태에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