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원인 및 대상포진후신경통

 

대상포진초기증상/대상포진원인/대상포진후신경통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가 몸에 잠복 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며 다시 활성화되어 생기는 질병을 말합니다. 주로 젊은 사람보다는 면역력이 약화되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 많이 발병하는데, 통증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초기에 빠르게 치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초기증상

대상포진이 생기면 초기에는 피부에 불편함, 불쾌감을 느끼게 되고, 몸 한쪽에 감각 이상 혹은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발병한지 3~4일 정도 지나면 피부에 띠 같은 길고 줄 같은 모양의 발진이 생기게 됩니다. 이 발진은 점점 팥알만한 크기의 물집으로 바뀌게 됩니다. 대부분이 발진이 생기게 되지만 흔치않게 발진 없이 통증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가 심하게 손상되는데, 이 때는 궤양이 되기 때문에 회복에 오랜 기간이 걸리고 흉터도 남을 수 있습니다. 피부발진이 생기면 따끔거리는 통증이 생기고 그와 함께 신경통 같은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후 수포에 고름이 차면서 색이 탁하게 변하고 딱지로 변하게 되며 한 달 정도 지나면 피부 병변이 자연스럽게 낫게 됩니다. 하지만 통증이 길게는 몇 년까지 계속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원인

대상포진은 어릴 때 주로 걸리는 수두의 원인 바이러스인 대상포진바이러스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어릴 때 한 번 수두를 앓게 되면 그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자리잡고 있게 되는데 이는 주로 신경을 따라 잠복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병적인 증상은 없지만 면역력이 약화되면 바이러스들이 피부를 타고 내려와서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심하면 염증이 온 몸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대상포진후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이 낫고 나서도 생긴 만성 통증으로 나은지 1개월이 지나도 통증이 남아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나이가 많을수록 생길 가능성이 높으며 당뇨환자, 여성, 면역저하자 등에게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이 생기는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급성기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서 통증 전달 체계에 문제가 생기고 이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피부 깊숙한 곳에서 통증이 느껴지는데 따갑고, 쑤시고, 찌르는 것 같은 박동성 통증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간간이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찢어지는 것 같은 예리한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해당 통증 부분이 둔해지기도 합니다. 스치는 것 같은 가벼운 자극에도 심한 고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