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초기증상,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대상포진초기증상,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대상포진은 일명 ‘통증의 왕’이라 불리는데

옷깃만 스쳐도 격통이 따른다고 하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50대 환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10~40대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에 대상포진의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더위로 인한 체력저하와

스트레스 누적으로 면역력이 약화하고 피부

노출이 많아지면서 예민해지기 때문입니다.

 

어깨 등 팔 등에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대상포진일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 병원을 방문해봐야 합니다.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이란 어릴 때 수두를 앓은 사람이

몸에 남아있던 바이러스에 의해 피부에

물집이 발생하는 신경성 질환입니다.

 

이런 수두 바이러스가 신체 내에 수십 년 간

잠복해 있다가 성인 된 후에 사람의 면역

능력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저하되면

다시 발현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신체의

일부를 따라서 피부에 띠 모양으로 물집이

재발하게 되고, 이후 물집이 가라앉고

상처가 나으면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2~4주 정도 되면

색소 침착을 남기고 치유가 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침범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후 통증은

예리하고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두통과 미열, 그리고 오한

 

 

대상포진 초기증상 첫번째는

두통과 미열, 그리고 오한입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전신 권태감이나 미열, 오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속이 메스껍거나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기도 합니다.

 

 

 

2. 극심한 통증

 

 

대상포진 초기증상 두번째는 통증입니다.

대상포진 통증은 일반적으로 신경을 따라서

몸 한쪽의 통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작열감을 동반한 쓰라린 통증이 많지만,

통증의 종류는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통증의 정도도 가볍게 나타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잠을 못 이룰 만큼

격렬하게 나타나는 것도 있습니다.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가슴, 허리, 팔,

얼굴 순으로 많이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이 통증을 단순 신경통이나 디스크,

오십견, 요로결석, 늑막염 등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대상포진 물집이 있기

전엔 의사들조차 병을 확진하기가 어려워

실제 대상포진 환자의 상당수가 오진

경험을 갖고 있을 정도입니다.

 

 

 

3. 발진과 수포성 물집

 

 

 

대상포진 초기증상 세번째는

발진과 수포성 물집입니다.

대상포진의 발진과 물집은 심한 통증이

먼저 생기고 3~10일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데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는 예전

수두에 걸렸을 때 발진이 나왔던 부위로,

신체의 한 부분이나 안면에 많이 생깁니다

가장 흔한 것은 흉추신경이 있는 겨드랑이

아래에서 가슴, 복부나 3차 신경이 있는

이마에서 눈꺼풀, 코 등입니다.

 

증상이 가벼울 경우에는 벌레에 쏘인 것

같은 작은 수포가 생기지만, 중증일 경우

수포가 띠 모양으로 이어집니다.

 

 

수포는 중앙이 움푹하며, 점차 고름이

들어 있는 농포로 변화합니다.

농포는 5~7일 정도 지나면 터져서

짓무르거나 궤양이 생기게 되며, 피부증상이

나타난 후 약 2주일이면 딱지가 되고,

보통은 약 3주일이면 딱지가 떨어져서

치유되게 됩니다. 때로는 반흔이

남는 경우도 잇습니다.

 

 

 

 

4. 운동 마비

 

 

대상포진 초기증상 네번째는 운동마비입니다.

대상포진에서는 주로 지각 신경이 침범

당하지만, 심한 염증이 일어날 경우에는

운동 신경이 침범되어 운동 마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팔의 신경이 마비될 때가 있는데,

이 경우는 팔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근육의 위축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또 복부의

대상포진으로 복근이 마비되면 환부 쪽

복부가 팽창되어 변비를 일으킬 수도 있고,

안면 신경이 침범 당했을 경우에는 안면

신경마비, 미각장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5. 홍채염

 

 

대상포진 초기증상 다섯번째는 홍채염입니다.

발진이 콧등에 나타날 경우, 장애를 받는

신경이 눈의 홍채나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홍채염을 일으켜 눈이 빨개집니다.

만약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눈에 침범하면

각막염 증상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상포진은 피부 증상이

치유됨과 동시에 통증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잠을 못 이룰 정도의 심한 통증을

느꼈던 중증인 경우에는 피부 증상이

사라진 다음에도 오랫동안 통증이

남을수 있는데 이것을 대상포진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일어나는 비율은

고령화 될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또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신경통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진단]

 

 

대상포진의 진단은 환자의 정확한 병력의

청취와 피부에 나타난 상처를 보고

확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어떤 특수한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확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임상적으로

진단적 신경 차단과 면역 반응 검사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

 

 

일반적으로 약 20-30%의 환자들이

대상포진을 앓은 후 신경통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는 통증이 점점 더 심해져서

일상 생활 및 식사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환자가 피폐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환자의 경우 합병증으로

통증과 함께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

자살을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방법은 주로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는데,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나

비스테로이드계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요법을

기본으로 사용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억제하고 통증을 줄이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상포진 중증환자의 경우 신경차단술을

이용해 통증을 줄이고 손상된 신경에

혈류를 증가시켜 회복에 도움을 주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임산부에게 대상포진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임산부의 면역 상태를 파악하고,

임신 중에도 안전성이 입증된 진통제를

투여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단, 현재 수유중인 여성은 치료제인

항바이러스 약물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모유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해야 합니다. 다음은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고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1. 양파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좋은 음식

첫번째는 양파입니다.

양파 몸 속의 피를 맑게 해주고

몸 속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고

산소,영양 공급이 잘 이루어집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도와주기도 하고

몸의 건강도 되찾아줍니다.

 

 

2. 마늘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좋은 음식

두번째는 마늘입니다.

마늘은 건강식품으로 워낙 유명하지요

면역력을 키워주고 건강을

유지시켜줍니다.

생마늘로는 먹기 힘든 분들이

많으실텐데 구워서 먹으면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3. 버섯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좋은 음식

세번째는 버섯입니다.

버섯의 ‘글루칸’ 성분은 세포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효능이 있어서 대상포진에도

효과가 좋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도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대상포진증상,원인,대상포진에좋은음식

 

4. 유산균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좋은 음식

네번째는 유산균입니다.

요거트,김치 등에 많이 있는 유산균!

유산균은 우리 몸에서 질병을 막는

1차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과 함께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