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원인 증상 치료

불면증 원인 증상 치료

이번 포스팅에서는 불면증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면증은 잠들기 어려운 입면 장애와 잠은 들지만 자는 도중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수면유지 장애를 뜻합니다.

밤에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수면 부족 상태가 되어 낮 동안 졸음, 피로감, 의욕 상실 등을 초래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불면증 원인

– 생활습관 요인

많은 약물과 습관들이 수면 문제를 악활시키거나 불면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흡연과 음주, 카페인 성분이 포함된 음료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잘 시간이 다 되어서 술을 마시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불면증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약물로는 항암제, 갑상선 치료제, 항경련제, 항우울제, 경구용 피임제 등이 있습니다.

심기어 수면제를 장기간(30일 이상) 복용해도 수면 장애를 호소합니다.

잠자는 시간이 날마다 바뀌는 것과 하던 일이 변하는 것도 좋은 수면을 파괴하는 생활습관 요인입니다.

– 환경적 요인

자동차 소리,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 이웃의 TV 소리와 같은 소름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방이 너무 밝거나 방의 온도가 너무 낮거나 높아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신체적 요인

미국 수면질환학회에서 8,000면의 사람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모든 만성 불면증의 원인 중 절반은 호흡 관련 질환(수면 무호흡증)이나 자는 동안의 주기적 근육 경축과 같은 일차적 수면 관련 질환입니다.

다른 신체적 요인들, 예를 들면 관절염, 속 쓰림, 월경, 두통, 얼굴이 화끈거리는 열감 등이 잠을 못 이루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심리적 요인

일반적으로 불면증은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미한 심리적 요인들도 불면증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나 환경 변화에 의해 불면증을 쉽게 겪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가정 문제나 직업 문제와같은 것을 걱정할 때 잠을 설치고 마침내 잠자는 것에 대해 걱정하게 되면 그 걱정 자체가 수면을 방해합니다.

불면증 증상

수면의 의식이 정지된 휴식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인간의 생리 중 자연적 현상의 하나로 식욕이나 성욕에 못지않은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수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불면증의 증상으로 입면 장애, 깊은 잠을 유지하는 못하는 숙면 장애, 수면 상태에서 지나치게 빨리 깨어나 수면을 통한 휴식을 갖기 어려운 조기 각정 장애 등이 있습니다.

수면 장애는 쇠약, 음식 섭취 증가, 체중 감소, 체온 저하,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적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 진단

불면증은 적어도 1개월 이상 잠들기 어렵거나 잠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그로 인한 낮 동안의 피로감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 진단합니다.

불면증을 진단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일기를 통해 본인의 수면 습관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수면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일기 형식으로 쓰는 것으로 잠자리에 드는 시간, 잠이 든 시간, 잠에서 깨는 횟수와 시간, 전채 수면 시간, 일어나는 시간, 낮잠 등을 기록합니다.

수면 일기를 씀으로써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는 등 잘못된 수면 습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자는 동기인을 통해 환자에게 코골이가 있는지, 수면 중 행동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해서도 살펴보아야 하는데 불면증을 일으키는 흔한 약제로는 각정제, 스테로이드제, 항우울제, 교감신경 차단제 등이 있습니다.

그 밖의 원인 진단을 위해 뇌파검사, 근전도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하루 정도 수면을 취하면서 하는 검사(수면다원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면증 치료

불면증의 경우 원인을 밝히고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특히 오래 누워있다고 좋은게 아니라 짧더라도 깊은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쾌적한 수면을 위해서는 올바른 수면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 밖에도 약물 치료, 인지행동 치료, 이완 요법, 자극 조절법 등이 있습니다.

한편 수면 일지를 적어보면 수면의 문제점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 일지에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신 횟수, 하루 동안의 운동량 등을 기록을 합니다.

– 잠자리에 들기 6시간 전부터는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피합니다.

–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부터는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합니다.

– 규칙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하면 수면에 도움이 되지만 자기 전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으면 만약 낮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면 매일 같은 시간에 자도록 노력합니다.

–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온수 목욕이나 독서를 하는 등과 같은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면 도움이 됩니다.

– 졸음이 오기 시작할 때만 잠자리에 들며 잠자리에서 일을 하거나 TV를 보지 않고 침대는 오직 잠을 자기 위한 것으로만 사용을 합니다.

– 언제 잠들었는지에 상관없이 매일 일정한 시간이 일어나야 합니다.

– 되도록 수면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