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통증 목삐었을때 경추염좌

 

목통증 목삐었을때 경추염좌

잘못자거나 잘못 움직였을 때, 혹은 교통사고 등과 같은 큰 충격을 받았을 때
목이 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목삐었을때

목이 삐었다면 먼저 움직이는게 가능한지, 움직일 때 통증은 없는지 저리거나 붓거나 열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 중 하나라도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의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목이 삐었을 때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아픈 부분에 얼음팩을 수건에 싼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경추염좌

경추염좌는 목뼈가 갑작스럽게 앞뒤로 흔들릴 수 있는 교통사고 등 외부 충격이 있을 때 목관절, 디스크에 부분에 손상을 받거나 목 주변의 인대 혹은 근육이 찢어지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경추염좌라고도 부르지만 편타성손상이라고도 부릅니다. 주로 목만 아프며 신경 증상이 없는 경우 경추 염좌라고 하고, 신경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편타성 손상이라고 합니다.

목이 앞으로 심하게 굽혀지게 되면 목뼈 관절에 외상성 염증이 생길 수 있고, 관절낭 부분이 찢어질 수 있으며, 목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거나 뒤 쪽 인대가 찢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염증이 적절하다면 이는 조직이 치료 되는데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는 근육이나 근육이나 힘줄, 인대 등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가속화 시킵니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소염진통제나 근 이완제 등을 복용, 목보조기를 착용하고 푹 쉬는 것이 좋습니다. 목 보조기는 처음 3일정도만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너무 오래 하는 경우, 오히려 근육들이 약화될 수 있고 조직이 회복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경추염좌는 6주 이내에 낫는 경우가 많고 나머지 2040% 정도는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되게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1~2년 정도 지속되기도 합니다.

목통증

경추염증 외에도 목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합니다. 흔히 근막통증증후군, 퇴행 경추증, 목후관절증후군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을 둘러싼 근막에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몸을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근막이 결절처럼 뭉치며 통증이 유발되며, 이와 연관된 부분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퇴행성경추증은 50세 이상인 경우, 50%65세 이상의 경우 약 75%가 겪는 것으로 두통, 목통증, 척수병증 등과 함께 뇌혈류 부전 증상 등도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목후관절증후군은 주로 추간판탈출증과 함께 생기는데 경추관절이 퇴행성 상태일 때 목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움직이면 증상이 나아지는게 특징이고 디스크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