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전염

식중독은 말 그대로 음식을 먹었을 때 몸속에 중독 즉 독소가 나타는 증상을 이야기 하는데
구토, 설사, 발열등의 증상을 나타나는 걸 이야기 합니다.
장염 중 음식과 관련되어 증상이 발현하면 식중독이라고 불립니다.

식중독 증상은 두드리기, 발열, 설사, 복통, 구토, 탈수 등의 증상이 신경계 혹은 전신증세에
나타납니다.
 
식중독 원인은 말 그대로 음식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1. 살모넬라균 식중독
사람 혹은 동물 장내에 있는 세균으로 익히지 않은 계란, 상한 닭고기, 상한 우유,
익히지 않은 육류등을 먹고 많이 나타납니다. 즉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이
나타나는데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 70℃ 이상에서 3분정도 끓였을 때 안전합니다.

2. 포도상구균 식중독
식품안에서 있는 균을 사람이 먹어 독소가 나타는 포도상구균은 단백질 식품에서 잘 생깁니다.
음식이 원인이기에 섭취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단시간인 6시간 이내에 나타납니다.
열에 강해 포도상구균 식중독은 100℃물에 익혀도 독소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급성위장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배변횟수 증가 및 복통이 나타납니다.

3. 병원성대장균 O-157 식중독
오염된 육류, 오염된 조리기구, 오염된 야채, 오염된 식수등에서 나타나는 병원성대장균
O-157은 소량이 사람몸에 침입해도 설사, 복통, 장출혈, 용혈성 요독증이 나타날 수 있습
니다. 열에 약한 병원성대장균 O-157. 생 육류인 경우 완전히 가열 혹은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면 안전하고 식수는 끓여먹으면 안전합니다. 육류를 사용한 조리도구는 끓인 물에
살균해야하며, 조리시 손을 깨끗이 씻는 청결은 병원성대장균 O-157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독성이 강한 버섯이나 어패류를 섭취해 나타날 수 있으며, 세균성 이질에
감염되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든 나타날 수 있는데 청결 및 조리도구 위생,
냉장고 청소, 정확한 조리방법으로 요리를 해야 예방할 수 있으며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오래 보관하면 안되고, 반드시 충분한 시간 열에 익혀 조리해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겨울에 많이 생기는 식중독으로 오염된 어패류나 음식
오염된 지하수, 해수를 먹거나, 바이러스를 만진 사람간의 접촉으로 걸릴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하여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점염성을 가지고 있어 집단으로 생활하는 학교나 시설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위와 장에 염증이 나며 노로바이러스가 있는 음식을 섭취한 후,
혹은 노로 바이러스에 접촉한 후 24-48시간 이내의 잠복기를 거친후 발열,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며 심하면 탈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는 아직 없으며, 보통 증상이 나타난 후 2-3일 정도
지난 후에 후유증없이 회복이 되지만, 어린이, 면역력이 약하신분, 노인들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되면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분보충과 심할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청결, 개인위생,을 지켜야 하며,
변기 사용후 뚜껑을 덮은 후 물을 내리고, 식재료를 100℃ 끓인 물에서 1분이상 70℃에서
5분이상 끓여 조리해야하며, 조리기구 청결이하고, 주방청결을 유지하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