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증상 레트증후군

 

발달장애는 출생 혹은 성장기에 뇌의 발달에 문제가 생겨, 신체 기능을 일정하게 획득하지 못하여 인지, 언어, 운동 등과 같은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발달장애는 해당 나이에 이루어져야 하는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기대치보다 25% 정도 뒤쳐져 있을 때 발달장애라고 말합니다.

발달장애 증상

발달장애는 대운동, 미세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등 2가지 이상이 지연된 경우를 말합니다.
연령별로 100일 경 목을 가누지 못하고 3개월 정도에는 주먹을 꽉 주거나 펴지 못하고, 주위 자극에 반응하지 않고 미소짓지 않으며, 5개월령에는 혼자 뒤집지 못하고, 장난감을 움켜쥐지 못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웃지 않습니다. 약 7개월령에는 혼자 앉지 못하고 한 손으로 물건을 잡지 못하며 9~10개월 정도에는 붙잡고 서있지 못합니다.

12개월령에는 엄지와 검지로 작은 물건을 잡지 못하고 한 번 울음이 터지면 달래기 어렵습니다. 15개월이 지나도 걷지 못하고 18개월령에는 양말이나 장갑을 혼자 벗지 못하고 24개월 령에는 5개의 블록을 쌓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24개월에는 아무 이유 없이 치고, 물고, 소리를 지르고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가지 못합니다. 만 3세 경에는 원을 그리지 못하고 한발로 잠시도 서 있지 못하며,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합니다.

또한 언어 발달도 늦어지는데 일반적으로 18개월이상이 되었어도 말 대신 몸으로 의사표현을 하거나 2세 이상임에도 간단한 두 단어 문장을 만들지 못하고 만3세가 지나도 의사표시를 위한 문장을 말하지 못할 때 언어 발달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발달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데 염색체 이상 등으로 인한 선천성 대뇌 발달 이상, 미숙아, 출생 후 각종 대사 이상, 감염, 출혈, 저산소증 등과 같은 생물학적 원인이 있습니다. 또한 산모의 음주, 부모와 관련된 여러 사회적, 경제적 환경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레트증후군

레트증후군은 약 6개월에서 18개월까지는 정상적으로 발달하다가 그 이후 발달 감소, 인지 및 운동 능력 상실, 언어 능력 상실 등과 함께 손을 씻는 듯한 동작을 반복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는 여자아이에게만 발생하게 됩니다. 1만~1만 5천명 중 1명에게 발생할 정도로 발생비율은 비교적 높습니다.

레트증후군은 발달장애 등으로 오해받기 쉽습니다.
레트증후군은 자라면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임상 증상이 있습니다.

1단계

6~18개월을 말하며 운동신경이 퇴화하거나 발육 속도가 늦어지며 놀이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고 성격이 변화하게 됩니다.

2단계

 1~4세경으로 사회적 관계나 손 사용 능력, 언어, 인지능력 등
이전에 습득했던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3단계

는 4~8세 경으로 퇴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자폐행동이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행을 하지 못하게 되고 정신지체가 나타나며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4단계

 8살 이후~ 청소년기로 진행성 운동장애, 척추측만, 경련성 마비, 근육 약화 등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인지능력이나 사회적 관계, 주의 집중력, 눈 맞추기 등은 향상되는 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트 증후군을 치료할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으며 주로 증상완화를 목적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발달장애

발달장애3급

발달장애원인

발달장애유형

발달장애증상

심리적발달장애

언어발달장애

지적장애발달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