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삐었을때, 발접질렀을때

 

격한 운동을 하다가 또는 길을 걷다가 발접질렀을 때가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미미한 경우에는 잠시 통증이 있고 난 뒤 괜찮아지지만, 심한 경우에는 발목 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발생하고 피부의 색이 변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내리는 진단이 바로 염좌입니다.
염좌는 사고나 자극으로 인하여 인대가 손상되고, 손상된 인대는 관절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여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염좌가 발생된 부위는 살짝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고 땅에 발을 닿는 경우에도 불편함이 바로 느껴지게 됩니다. 외관상으로는 주위의 피부 색이 달라지거나 반대 발목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부어 있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발을 디딜 때에도 극심한 고통이 느껴진다면 관절에 이상이 생긴 것 일 수도 있어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x-ray 촬영을 통해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인대의 손상이라면 집에서 간단한 냉찜질과 심장보다 높게 다리를 들어 증상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걸을 때 불편함과 붓기가 지속된다면 응급 처치만 하고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삐었을때 응급조치로 해야 하는 것은 찜질입니다. 붓기를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사용될 것이기에 온찜질 보다는 냉찜질을 통하여 3일 이상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사고가 발생되고 30분 이내에 냉찜질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보통 발접질렀을때 병원에 내원하면 염좌라고 설명하고 깁스를 해주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인대에 문제가 생겨 지지하는 힘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기에 사고 부위를 보호하고 관절을 지지하기 위해서 압박을 위한 깁스를 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가정에서 고정을 하기 위해서는 너무 과하지 않게, 그리고 압박 붕대나 운동용 테이프를 통하여 부위를 압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고 평소 집에서 생활할 때에는 사고 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두고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워있을 때에는 다리 밑에 베개를 두어 다리를 높게, 또는 심장과 비슷한 위치에 올 수 있게끔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삐었을때 심한 경우에는 통증을 줄이기 위한 진통제를 따로 복용하기도 합니다. 혹시나 사고가 있고 시간이 오래 방치되어 인대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진통제 외에도 병원 약을 처방받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남들에 비해 자주 발접질렀을때 염좌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면 발목 인대를 강화하는 것에 힘써야 합니다. 관절과 근육이 긴장되지 않도록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컨디션에 맞는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근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불편한 신발 또는 슬리퍼, 샌들 등의 신발은 최대한 피하고 발과 발목을 감쌀 수 있는 신발을 신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다리삐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