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지똥 효능

 

엉겅퀴와 비슷하게 생겨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방가지똥. 방가지똥은 쌍떡잎 식물로 우리나라 자생종입니다. 전국에 분포하며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유럽에도 분포합니다. 건강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하였던 방가지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먼저 방가지똥은 방가지풀, 고채, 다초, 고마채 등 다양하게 불립니다. 5~9월에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꽃이 피며 10월에 갈색 열매가 익습니다. 꽃이 필 때 뿌리잎은 말라 죽고 꽃이 진 뒤 흰 깃털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흩어지는에 그 모양이 민들레와 비슷하고 전체적인 생김새는 엉겅퀴와 비슷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방가지똥의 뿌리를 고채근, 꽃과 씨를 고채화자라고 불리며 함께 약용합니다. 방가지똥의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고 고서에는 적혀 있습니다.

암예방식품

방가지똥의 대표적인 효능은 각종 암을 예방하는 암예방 식품이라는 건데요.
방가지똥에는 다양한 플라보노이드와 폐놀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항산화작용을 하며, 해독 작용에도 도움을 주어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만성기관지염

그리고 만성기관지염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만성적으로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기도가 좁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1년에 3개월 이상 가래가 끼거나 기침 증상이 만성적인 경우 방가지똥을 섭취할 경우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침투를 막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방가지똥은 비뇨기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고서에도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이뇨 작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임질을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방가지똥은 피를 맑게 하고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여름과 가을에 전초와 뿌리를 같이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꾸준히 달여 마시면 혈관 속 피를 맑게 해주며, 혈액의 열을 내려 몸을 해독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그러나 효능이 좋은 방가지똥은 찬 성질이 강하여, 몸이 허약하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아 본인 체질에 맞는지 확인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방가지똥

방가지똥수염진딧물

생것 영양성분

자주방가지똥

큰방가지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