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더증후군에 대해서

하이랜드증후군은 흔히 늙지 않은 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인이 되기 전, 뼈나 피부 성장이 멈춰서 나이가 들지 않습니다.

하이랜더증후군는 성장호르몬 결핍, 뇌하수체 기능 저하, 골 화석증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왜 생기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이랜더증후군은 정식 명칭은 아니며 1989년 개봉한 영화인 하이랜더의 불로불사의 주인공 출신지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해외에서는 하이랜드 증후군을 신드롬 X나 네오테닉 콤플렉스신드롬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약 10억명 분의 1명에게 나타나는 희귀 질환으로 정확한 자료가 없기에 의학계에서도 이를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이랜더 증후군이 생기게 되면 성장을 해야 하는 시기에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고 이로 인해서 몸이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노화 또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겉모습뿐이며 몸 속에 있는 장기는 노화가 촉진되어 빠르게 사망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이랜더 증후군은 선천저긍로 인해서 생길 수 있으며 발병하는 시기 또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피부 건조함, 탈모, 약한 피부와 치아, 주름 등이 생기기 쉬우며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하이랜더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30세 정도입니다. 하지만 성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도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입니다. 간혹 피터팬증후군과 헷갈리는 경우도 있지만 피터팬증후군은 어른이 어린아이 상태로 머물고 싶어하는 정신과 관련된 질환이고 하이랜더 증후군은 외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것이기에 매우 차이가 있습니다.

하이랜더증후군과 반대되는 질환으로는 소아조로증이 있습니다.
이는 정상인보다 일찍 노화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선천적인 장애로 제 1염색체에 있는 LMNA 유전자 이상 때문에 생기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질환입니다. 이는 수백만명 중에 1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매우 희귀한 질환입니다.

유아기에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9~24개월부터 심각하게 성장 지연이 나타나고, 발육 지연이 나타납니다. 또한 턱이 발달하지 않고 얼굴이 머리 크기에 비해서 매우 작으며, 눈이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2살 정도 되면 머리카락과 속눈썹, 눈썹 등이 사라지고 색 또한 하얀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후 노인과 유사한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소아조로증 또한 특별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