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증상, 핸드폰중독, 휴대폰중독, 스마트폰중독증상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익숙해진 요즘 재택근무가 보편화되고 학업 역시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진행되며 최근 심각해진 문제가 바로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합니다. 현대인은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을 하루에 약 2,600번 터치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일상에 편리함을 주는 스마트폰이지만 작은 화면에만 집중한 채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의 대화를 이어 나가지 못한다거나 보행이나 운전처럼 안전과 직결된 상황에서도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있어 스몸비(스마트폰+좀비)라는 용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스마트폰의 편리함에 빠져 중요한 걸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쯤은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중독은 게임을 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하며 끝내지 못하거나 다른 일상 생활보다 게임을 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게임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게임을 중단하지 못해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하며 게임에 중독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시간 감각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낮과 밤의 구분이 모호해지며 게임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멈춰야 한다는 의지가 사라집니다.

이로 인해 업무 성과가 떨어지거나 대인 관계가 줄어지고 심하면 게임을 하는 장소에서 며칠간 꼼짝하지 않고 게임을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경우는 이로 인해 가족과 갈등이 생기고 폭언과 공격적인 행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핸드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증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핸드폰 보급 이후 대다수가 느끼고 있는 현실이 되었는데 핸드폰 없이 조금만 살아 보고 어떤 기분이 드는지를 느껴 본다면 대다수가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핸드폰이 없더라도 조금도 불안하지 않다면 아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도가 약하더라도 중독성이 없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휴대폰 중독 때문에 일부러 활발히 활동하던 SNS나 커뮤니티를 접고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사회 생활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개개인에 따라서는 전혀 부정적인 영향 없이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한 것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스스로의 생활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어린이의 경우 부모가 제대로 지도해 주지 않는 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증상을 가리키는 말로 증상으로는 핸드폰이 손에 없으면 불안하고 초초하며 스마트폰 게임에 중독되어 헤어 나오지 못하고 스마트폰 사용으로 가족, 친구와 사이가 멀어지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걸어 다니고 밤 늦게까지 핸드폰을 봐서 눈이 충혈되고 항상 수면이 부족하며 거북목, 일자목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