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정상맥박수 맥박정상수치 맥박재는법 알아보기

 

심장은 팽창하고 수축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혈액을 온몸으로
내보내고 순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심장이 팽창 및 수축하며
대동맥으로 혈액을 내뿜는 과정에서
동맥 역시 팽창하고 이완하는데요.
이것을 가리켜 맥박이라고 합니다.
이는 혈압, 호흡, 체온 등과 함께
우리의 건강 상태를 알아내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정상적인 맥박 수치

맥박은 그 뛰는 속도를 재서
건강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맥박재는법으로 1분당 몇 번이나
뛰는지를 측정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심장은 보통 일정한
속도로 뛰고 있어 그 평균적인
수치를 맥박정상수치로 보는데요.

연령대마다 평균적인 수치에 차이가
있기에 어린아이들의 맥박정상수치와
성인정상맥박수가 다릅니다.
보통 어릴수록 맥박수치가 높으며,
나이가 들수록 맥박이 느려져
수치가 낮아지는데요.

성인정상맥박수

성인정상맥박수는 대다수가 1분당
60~100번으로 보고 있습니다.
60~80이나 60~90이
맥박정상수치라고 주장하는
의견들도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60~100의 수치로 보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 범위를 벗어난다고
해서 무조건 비정상적인
수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깜짝 놀랐을 때
심장은 이보다 훨씬 빨리 뜁니다.

또한 안정적이고 이완된
상태에 있으면 맥박이 느려져
60~80 정도의 속도로 뛰는데요.

즉 60~100의 수치는 이는
가만히 있는 평상시의 적당한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며, 이
기준은 다른 연령대에도 적용됩니다.

아이 정상맥박수

아이들의 경우 성인과
맥박정상수치에 있어
큰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신생아의 경우 120에서 140이
평균이지만 흥분하면 190까지도
뛸 수 있다고 합니다.
안정을 취하는 수면 상태에서는
70까지 맥박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1~2세 영아기에는 100~130이
평균적인 맥박 수치이며,
3~6세에는 80~120,
초등학생은 70~110으로 점차
성인정상맥박수와 비슷해져
가며 안정세를 보이게 됩니다.

노인 정상맥박수

노인의 정상적인 맥박 수치 기준은
기본적으로 성인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노화를 겪고 있는
만큼 일반적인 성인과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요.
젊은 성인들에 비해 맥박
수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에 65세 이상의 노인은
1분에 50~70회가 오히려
일반적인 수치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맥박은 평균보다 느릴 때,
즉 성인 기준 맥박수가 60 이하일
때 느린 맥박인 서맥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100 이상이면 빠른
맥박인 빈맥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기준치를 넘어선 경우에는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1분에 100회 이상 뛰는
빈맥의 경우, 심장질환 발병
확률이 성인정상맥박수를 가진
사람보다 78%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상 맥박수치 밖이라면

만약 맥박이 정상 수치를 벗어나고
있어 심장질환을 걱정한다면
부정맥이나 기외수축과 같은
증상을 염두에 둘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란 맥박이 박동이
빨라졌다 느려지며 불규칙해지거나,
맥박이 갑자기 빠르게 뛰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두근거림이나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을 느낄 수 있는데요.
즉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뛰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별다른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간혹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기외수축은 갑자기 맥박이 뛰어
두근거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장은 전기 자극으로 인해 심장
근육이 흥분하면서 박동하는 것인데,
갑작스럽게 다른 부분에서
신호를 받아 기외수축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 역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빈도가 너무
잦다면 치료 대상이 됩니다.

또한 분당 맥박수가 60회 미만인
서맥의 경우 초기증상 없이
갑자기 실신하는 경우가 있어
이 역시 유의해야 하는데요.
서맥 문제가 심한 경우 인공
심장 박동기를 통해 맥박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젊은 성인
평균보다 맥박수가 떨어지는
노인에게 주로 발생할 수 있어,
문제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맥박재는법을 실행하여
상태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맥박을 재는 방법

그렇다면 맥박재는법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운동을 한 후나 긴장한 상태가
아닌 편안한 상태로 재야 합니다.
손목 쪽의 요골동맥이나 목 옆쪽의
경동맥을 통해 잴 수 있는데요.
검지와 중지로 살짝 눌러 1분
동안 맥박이 뛰는 횟수를 셉니다.

10초간 측정하고 6배를 하는
방법도 있으나 1분 동안
세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참고하셔서 심장 건강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성인정상맥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