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많이자면 수면과다증 적정수면시간

 

잠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제대로 자지 못하면 피로가 미쳐 다 풀리지 못해 하루 종일 컨디션이 저하되고 그로 인해 업무 효율성 등이 떨어지는 등의 일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잠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잠많이자면

흔히 잠이 부족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잠을 많이 자는 것 또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학술지 뇌(Brain)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너무 많이 자는 것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낮아지는 인지기능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너무 적게 자는 경우에도 노년기의 인지기능이 더 떨어지게 되지만 너무 많이 자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인지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는 너무 자는 경우, 뇌 노화 속도가 가속화 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너무 자주, 오래 자는 경우, 심장 문제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50세 이상인 경우에 심장, 혈관에 특히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많이 자는 사람, 특히 이 중에서도 좌식 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여 사망 위험이 4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수면시간이 긴 경우 체중이 증가할 확률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과다증

수면과다증은 충분히 수면을 취했음에도 계속 졸려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9시간 이상 자고 난 후에도 계속해서 졸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면과다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수면과다증은 스트레스로 인해 쌓인 육체적, 정신적 피로, 압박감과 중압감, 체력 저하,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 밤에 늦게 자는 습관으로 인한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과다증이 생기는 경우, 조용하거나 어두운 경우 등과 같이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면 바로 잠이 들어버리거나 하나에 집중하다가 금방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코골이, 비염 등과 같은 수면의 질을 낮추는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 치료 해야 합니다. 

적정수면시간

적정 수면시간은 연령별로, 사람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7~8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비만, 심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 적정수면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수면시간은 연령별로 매우 달라질 수 있는데, 2016년 미국 국립수면연구재단에 따르면 생후 3개월까지는 14~17시간, 생후 11개월까지는 12~15시간, 만 2살까지는 11~14시간, 만 5살까지는 10~13시간, 만 13세 까지는 9~11시간, 만 17세 까지는 8~10시간, 만 25세까지는 7~9시간이 적정수면 시간이며 만 26세 이상인 경우, 7~8시간 자는 것이 적정하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보다 덜 자거나 더 잔다면 비만, 심혈관질환, 당뇨병, 치매 등과 같은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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