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경련 영아연축증상에 대해서

 

아기경련은 유아기에 나타나는
짧고 종종 미묘한 발작으로,
소아 간질의 특이한 형태 중 하나입니다.
이 현상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며, 소아 간질 전체의
약 2% 정도를 차지하며,
‘영아연축’이라는 용어로도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아기경련은 출생 후 1년 이내에
시작되며, 주로 4~8개월 사이에 나타납니다.
남아에서 조금 더 흔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여아에서도 발생 가능합니다.
이 질환은 출생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뇌의 이상 또는 손상으로 인한 장애로 인해 발생합니다.
Child Neurology Foundation의 보고에 따르면 영아
연축의 70%는 특정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뇌종양, 유전적 또는 염색체
이상, 출산 중 발생한 상해, 뇌 감염, 그리고
태아의 뇌 발달 문제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자궁에서의 태아 기간 동안 발생한 뇌 발달 문제가
이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간주됩니다.

영아연축은 흔히 허리를 갑자기 굽히거나
머리를 빠르게 앞으로 떨어뜨리는 급작스러운
근육 경련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징후들은 주로 상지와 하지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아기경련 자체는 보통 몇 초 동안 계속되지만,
경우에 따라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몇 번에서 수십 번에 이르며, 발작은 종종
하루에 100회 이상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아기가 잠에서 깨어난 직후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잠에서 깨어나는 동안에 주로 발생합니다.

그리고 굴곡형, 신전형, 혼합형으로 나뉘는데,
굴곡형 같은 경우에는 머리와 몸통 그리고
사지가 갑자기 굴곡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신전형은 머리와 몸통 그리고 사지가 갑자기
신전이 되는 형태로 발생합니다.
혼합형의 경우에는 상지가 굴곡 시에 하지는
신전이 되거나 상지가 신전 시에 하지가 굴곡이
되는 형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영아연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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