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종류 : 영양수액, 영양제수액, 포도당수액, 비타민수액

영양제 수액의 투여는 개인의 목적과
상태에 따라 차이점이 있는데요.

감기나 병 중후 회복을 위해 맞는 경우
한두 번 투여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만성피로나 근력 저하로 영양제 수액 투여를 원하실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개인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주로 주 1 ~ 2회 간격으로 맞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영양제 수액은
다양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을 혼합하여 정맥을 통해
영양을 공급해 주는 수액으로 보통은 입으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중환자 분들에게 사용되지만
고령자나 과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근력 저하,
피로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도 필요한데요.

기력이 떨어지거나, 감기, 장염 등등
질환으로 인해 힘이 없어 일상생활 중에 맞게 되는
영양제 수액은 대부분 포도당 수액에 각종 비타민이나
영양 성분을 첨가하고 있는 영양제 수액입니다.

수액 종류는 기초 수액, 영양 수액, 특수 수액으로 나뉘며
기초 수액은 포도당 수액과 같이 수분과 전해질
공급 역할에 기본이 되는 형태의 수액이고
응급실 또는 입원 시 맞는 수액 종류는
환자의 혈관 확보의 목적, 주사 약물을 희석해서
투여할 목적으로 사용되며
생리 식염수나 포도당 수액이 기초 수액에 해당됩니다.

이에 영양 수액은 장기간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환자가 입원을 할 경우
많이 사용되며 특수 수액은 사고로 인해 출혈이 많거나
뇌압이 상승한 상태를 조절하기 위한 특별한 상황의
경우에만 사용되는 수액 종류로 나뉘고 있습니다.

포도당은 인간은 물론 대다수 생물의
가장 좋은 에너지원으로 탈수 예방과 교정을
목적으로 수분과 당분의 공급을 위해 포도당 수액이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수액의 종류로
일반적으로 단일 용액으로 투여하기보다는 치료제를
혼합해서 지속적인 투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 기력 회복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경우에는
종합 비타민제 또는 결핍된 영양제 주사와 혼합되어
사용되기도 하며 포도당 수액의 부작용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당뇨병 환자라면 포도당 주입에 따른 순간적인 당 수치
상승이 발생할 수 있어 의사 처방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수액은 종류가 다양한데요.
마늘 주사로 알려진 푸르설타민과 비타민C가
주로 처방되며 푸르설타민은 비타민 B 유도체로
과로 후 피로회복이나 근육 관절통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일부 신경통에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이 있어
피로회복과 감기몸살 회복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수액으로 이 밖에도 다른 비타민 수액이 많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수액으로 처방받으셔야 합니다.

비타민 수액은 항노화, 항염증 효과가 있는
태반주사도 있으며 이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갱년기 여성의 신체 변화,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고 아연과 미량원소가 포함된
비타민 수액 미네랄 주사는
피로회복과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