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정상수치, 혈당 정상수치

당뇨정상수치, 혈당 정상수치

 

당뇨병은 포도당(당)이 소변(요)으로

나오는 병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지만 소변으로 당이 나오는 것만으로

당뇨병이 있다고 할 수는 없고,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혈당)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가 지속 될 때를 당뇨병이라고

진단합니다.

자동차가 움직이는데 휘발유가 필요하듯이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혈액으로

들어온 포도당이 세포 하나 하나에 들어가서

이용되어야 하는데,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췌장 베타세포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만일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은

충분하더라도 제 역할(포도당을 세포속으로

넣어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면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고 혈액 속에

남아돌게 되고, 그렇게 되면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혈당)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게

되고 남아도는 포도당은 결국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는 원리입니다.

한마디로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세포에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혈당이 비정상

적으로 올라가는 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혈당이란?]

 

혈당은 혈액 속에 함유된 포도당

의미하는데요 우리몸은 자기의 생명유지를

위하여 내적 환경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혈당 역시 간의 작용을 중심으로 한 각종

호르몬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당의 소비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어 혈액 내에서 적절한

정도가 유지되게 됩니다. 

[당뇨수치, 정상혈당수치는?]

 

혈액 100ml당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를

혈당량이라 하며 이 수치는 당뇨병의

확인에 이용됩니다. 혈당의 정상범위는

70∼110mg/dℓ 정도로 정상 상태에서

혈당은 식후에도 180mg/dl를 넘는 일이 없고,

공복에서도 60mg/dℓ 이하로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에는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듯하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수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식후혈당의 3가지 수치를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하

최근 3개월 간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정도를

나타내주는 당화혈색소의 수치는 6.5%가

안전선입니다.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의 경우

보통 5.7% 미만의 당화혈색소가 존재하는데,

당뇨가 심할수록 이 수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표준화된 검사법으로 검사를 했을 때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가

관리를 목표로 하는 당화혈색소 수치는

6.5% 이하가 적당하며, 이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서 혈당 조절 목표를 설정하여

관리하는 법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젊고, 합병증이 없는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화혈색소 목표를

통상보다 더 낮추어 조절하거나, 반대로

나이가 많고 저혈당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경우는 혈당 목표치를 다소 높여 당화혈색소

8% 정도를 목표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2. 공복혈당 80~120 mg/dL

전날 저녁식사 후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가

8시간 이상 경과하여 다음날 공복상태에서

채혈한혈당 수치를 공복혈당 수치라고 하며,

식사의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의 혈당입니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 공복혈당은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깊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어야 공복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의 공복혈당은

100mg/dL 미만이며 당뇨병 환자의

목표 수치는 80~120mg/dL이 가장 좋습니다.

그보다 낮으면 저혈당 증상이 올 수 있고,

높으면 합병증의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3. 식후혈당 90~180 mg/dL

식후혈당은 일반적으로는 식사 후 1시간

뒤에 잽니다. 표준화된 검사법으로는

75g의 포도당을 섭취한 후 30분 간격으로

측정합니다. 식사 후에는 혈당이 자연스럽게

오르게 되므로 공복혈당보다는 수치가

높은 것이 정상이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식후 혈당 수치는 180mg/dL 이하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 주의사항]

1. 당뇨병 예방법

체중 감소와 정기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비만을 가진

고위험군이라면 초기 체중에서 5~10%를

줄이고,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등도 강도(땀이나고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하길 권장합니다. 실제 체질량지수가

24 ㎏/㎡ 이상인 내당능장애와 공복혈당

장애 환자들에게서 7% 이상의 체중 감량과

매주 150분 이상 중등도의 운동을 지속

하도록 한 연구 결과, 3년 동안 대조군에

비해 당뇨병 발생이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 당뇨병 환자가 조심해야 할 음식

설탕과 꿀처럼 단순 당은 혈당을 높이며,

동물성 지방은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영양소별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각각 60%, 15%, 25%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단을 권장합니다.

특히 한국인은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으니, 백미와 밀가루 등의

섭취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 섭취량이 많으면 혈당이

높아지니 자신에게 맞는 표준 체중을

확인하고, 1일 적정 칼로리 섭취량에

맞게 식사를 관리해야 합니다.

 

3. 당뇨병으로 진행 여부는 언제 확인?

당뇨병 전 단계가 확인됐다면, 최소 1년에

한번 정도는 혈당 검사 등 당뇨병 선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지금 당뇨병

전 단계는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거나, 40대 이상

이면서 비만인 경우, 임신 중이거나

과거 임신성 당뇨병 병력이 있는 여성,

장기적으로 과도한 정신·신체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경우, 고혈압이나 만성 간질환 등을

갖고 있는 경우라면 당뇨병 고위험군이니

마찬가지로 1년에 한번씩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이미 당뇨병이 됐다면?

당뇨병은 초기에 관리를 잘 하면 유산처럼

남아 합병증 발생을 줄여줍니다. 진단 받은

단계부터 식사와 운동, 혈당 체크와 약 복용

등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이유입니다.

처음 당뇨병을 진단 받은 환자 중 상당수가

약 복용의 중요성을 간과하곤 하는데,

처방 받은 지침대로 제 때 제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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