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방법

면역력 높이는 방법

봄철 환절기에는 각종 감기나

기관지염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처럼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병의 근원은 면역력의 부실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되고 몸 안의 비정상 세포를 제거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면역이라는 대응체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균성 질환인 감기, A형 간염,

대상포진, 식중독, 눈병 등은

우리 내부의 문제가 아닌 외인으로

인해 발생되며, 이는 흔히 말하는

면역력이 저하 되어서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면역력 자가진단]

아래 총 20개 문항 중 본인에게

해당사항이 몇개나 되는지 체크해보세요

4개 이하일 경우 – 건강하다.

5개~9개 경우 – 보통이다.

10~14개 경우 – 주의가 필요하다.

15개 이상 경우 – 면역력이 매우 떨어져

있으므로 정기검진 등을 통한

건강 상태 점검이 필요합니다.

 

(1) 식사를 불규칙하게 한다

(2) 채소를 싫어하는 등 편식한다 

(3) 외식을 자주한다 

(4) 술을 주 4회이상 마신다 

(5) 담배를 피운다 

(6) 감기에 자주 걸린다

(7) 눈이나 입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8)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9) 쉽게 피곤하고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10) 변비 또는 설사가 잦다 

(11)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12) 불면증이 있거나 자주 깬다 

(13) 운동을 하지 않는다 

(14) 다이어트를 자주한다 

(15) 체력이 급격히 떨어짐을 느낀다 

(16)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17) 걱정을 자주 한다

(18) 매사 의욕이 없다 

(19) 쉽게 스트레스를 느낀다 

(20) 일에 집중이 잘 안 된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1. 긍정적인 사고하기

면역력 높이는 방법 첫번째는

긍정적인 사고하기 입니다.

면역은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안보체계입니다.

하지만 면역력은 나이가 들면 감소하는데

노화로 면역세포 활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생각해서 만약에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질병이 비교적 젊은 사람에게

일어났다면 그만큼 면역력이 감소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면역력이 감소하는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이 뇌에서 엔도르핀과 엔케팔린이라는

물질을 분비시켜 모르핀과 비슷한

통증 완화 효과를 내고 질병 치유를

유도하여 면역력을 높이게 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사고는

일명 ‘플라시보’라고

부르는 ‘가짜 약 효과’가 있습니다.

밀가루로 만든 약이라도 이것으로

병이 나을 수 있다고 믿으면 증세가

좋아지는 효과를 말하는 건데요

어렸을 적에 느꼈던 엄마 손이 약속이라는

것도 엄마가 내 병을 고쳐줄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에서 나오는 효과와

같은 맥락입니다.

어차피 스트레스를 피해 살 수 없는

세상이라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리하느냐에 면역력과 건강이 달려있습니다.

2. 운동하기

면역력 높이는 방법 두번째는

운동하기 입니다.

무리한 다이어트,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과음, 흡연을 절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심한 근력운동은 근육과 관절 내 염증을

유발하므로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스트레칭같은 가벼운

운동이 좋고, 빨리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도 좋습니다.

3. 식이요법

면역력 높이는 방법 세번째는

식이요법입니다.

인체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적절하게

갖춰진 식이요법은 인체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과잉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와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채소의 섭취 역시 면역체계 이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균형있는 식사가 중요합니다.

4. 비타민 섭취

면역력 높이는 방법 네번째는

비타민 섭취입니다.

비타민은 크게 수용성 비타민인 B, C와

지용성 비타민인 A, D, E, K로

나뉘는데요

① 비타민 B

먼저 비타민B는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로 전환이 되는데 필요한

조효소 성분입니다. 기운이 없을 때에는

비타민 B군을 보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② 비타민 C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서

감기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감기에 걸린

이후에도 감기를 낫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가 결핍되면 괴혈병이나

뼈와 치아의 발육 부진, 면역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평소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섭취량이 적다면 비타민제제로 보충해야

합니다. 비타민 C는 주로 레몬,

사과, 키위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③ 비타민 A 

비타민 A는 눈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비타민 A 결핍 시 야맹증이

생기며 간, 버터, 탈지유, 시금치,

당근, 고구마, 배추, 토마토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④ 비타민 E 

비타민 E는 항산화 기능과 피부 노화

방지에 좋고, 결핍되면 피로, 생식기능

장애,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물성 기름, 우유, 밀이나 쌀의 씨눈,

계란 노른자, 푸른 잎 채소에 들어

있습니다.

⑤ 비타민 K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와 체내 나트륨을

배설하는 기능을 합니다. 결핍되면 피부,

점막, 장기 등에서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K는 녹색채소,

토마토, 곡류, 우유, 육류, 치즈,

간 등에 들어 있습니다.

 ⑥ 비타민 D

비타민 D는 칼슘이 뼈를 형성하고

흡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D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정어리,

청어, 연어, 참치나 유제품, 버섯류를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다만 식사만으로

비타민 D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비타민 D 복용이 권장됩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줄어들어

비타민D 합성이 더욱 어려울 수 있으므로

하루 20분쯤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비타민이

결핍되지 않도록 하되, 섭취량이 부족해

비타민제를 복용해야 한다면 개인별

식생활 패턴이나 질병유무에 따라

권장 영양소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사, 약사, 영양상담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