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신우신염 증상, 원인, 치료

 

우리 몸 중 신우는 신장속에

있는 것으로 신장에서 나온

오줌이 잠시 고이는 곳입니다.

신우신염이란 세균이 신우로 들어가

여기서 번식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신우에 염증이 생기면

여기서면 끝나지 않고, 신우에 접해

있는 요세관, 그리고 그 주변의

신장 조직에까지 염증이 퍼지게 되므로

신우신염이라고 합니다.

신우신염은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많은

질환인데, 이는 여성의 요도가 짧고,

외뇨도가 항문에 가깝기 때문에

세균이 요도에서 방광으로 또 방광에서

신우로 역침입하기 쉬운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신우신염이 있으면 방광이나 요로 등에서

나온 세균이 신우에 이르게 되어 신우를

침해하여 병변은 신우에서 신실질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정상일 때는 매끄럽던 신우 점막도

짓무르게 되며, 신실질에도

방사상으로 병변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우신염 원인]

병이 신우에만 있는 것을 신우염이라

하고, 신장의 내부에까지 미치고

있는 것을 신우신염이라 하는데

이전에는 신우신염이란 병명은

별로 사용하지 않았고,

신우염으로 대표되었습니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면 신우신염이라

함이 바람직합니다.

병세가 심해지면 내부가 파괴되어

농이 고이게 되며, 이를 농신증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결핵이나 결석, 수신증에

감염되지 않으면 대부분 걸리지 않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대장균에 의해 감염되는

일이 많으며, 그 밖에 포도상균, 연구균,

녹농균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이한 것으로는 파괴성 신우염 또는

하니문신우염이라는 것인데

이는 처녀막의 손상에 의한 것이며,

이 손상된 부분으로 세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또 임신성 신우신염이라 하여

자궁이 커짐으로써 요관이 압박되어

신우로부터 오줌의 흐름이 방해를

받음으로써 생기는 것도 있습니다.

이는 첫 임신 때 4~5개월이 되면

오른편에 생기기 쉽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은 뒤 생기는 산욕성

신우염이 있으며 급성 전염병이나

중이염, 편도선염, 단독충치 등을

앓은 뒤에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이러한 병에 걸렸을 때는

완전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약간의 세균이

들어가더라도 소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되어 버리지만 몸의 저항력이

약화되었을 때나 소변의 배출이

제대로 안되면 세균은

감염, 번식하기 쉽습니다.

세균이 신우로 들어갈 때에는

혈관이나 임파관을 지나 위에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며,

요도에서 방광, 요관을 거꾸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우신염은 좌우 어느 한쪽의 신장에

생기는 때가 많으나 양쪽 동시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신우신염에는 ‘급성 신우신염’

‘만성 신우신염’이 있습니다.

급성에서 만성이 되는 경우와 처음부터 

만성으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성일 경우는 급성일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거나 치료를 하였으나

완치하지 못햇을 경우에 그것이

원인이 되는 수가 많습니다.

이 밖에도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성이 오랫동안 계속되면 신장이

위축되어 고혈압이 되기도 하고

농신증이 되기도 하니 조기 치료에

힘쓰도록 하여야 합니다.

[신우신염 증상]

1. 급성 신우신염

이는 가장 흔한 요로감염증으로서

신장에 급성 세균성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여자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소아의 경우 1세 이하의

남자 아이에게 흔히 발생하며

대개 비뇨기 계통의 선천성 기형 때문입니다.

이 때의 증세는 갑자기 오한과 더불어

40˚C에 가까운 고열이 나게 됩니다.

아침에는 낮고 저녁 때가 되면 높아지는

이완열인 경우가 많은데 계속 고열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며 악화된

쪽의 옆 배가 아프고 누르면 신장이

부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이 때에는 통증도 심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방광염까지 병발하기

쉬우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줌이 탁하고 오줌 속에서 많은

백혈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급성의 신우염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신우에 들어있던 세균이 신장의

내부까지 들어가서 병변을 일으켜

주로 요세관에 장해를 일으켜서

만성의 신우신염으로 이행되며

요관이나 신우의 결선, 전립선 비대,

상습성 변비 때문에 오줌이 나오지 않고,

정체 되어 무증상의 사이에 만성의

신우신염으로 옮겨지는 수가 많습니다.

 

2. 만성 신우신염

이는 급성에 비하여 증세가 가벼워서

거의 자각 증세가 없을 정도입니다.

요통이 있고, 몸이 나른해지는 일은

있으나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놓치기 쉽습니다. 또, 한 시간 내지

몇 시간 가량 높은 열이 났다가

그냥 가라앉게 되어 가벼운 감기

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에 세균이나 백혈구도 나오다

안나오다를 반복합니다.

이런 때는 끈기있게 소변 검사를

반복하여 균의 종류를 알아내는

일도 중요합니다.

만성 신우신염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신장은 점차 침해되어 끝내는

그 기능을 상실해 버립니다. 

신장 양쪽 전부 침해되었을 때는

위축신과 같은 상태가 되어

요독증으로까지 진행되고 맙니다.

[신우신염 검사법]

급성 신우신염의 진단은 소변검사에서

백혈구의 유무를 살피는 방법과, 

신장의 통증, 혈액 검사 등으로 하며,

소변의 세균배양에서 세균수가

소변 1cc당 10만개 이상입니다.

이 때 소변은 오염이 되지 않도록

중간뇨를 잘 채취해야 합니다.

이 밖에 방광경이나 뢴트겐 촬영을 하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나 급성기에는

함부로 하면 더 악화시키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서 이용해야 합니다.

만성의 신우신염의 진단은 끈기있는

소변검사가 필요하며, 이 밖에 진단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비뇨기과와 내과적인

모든 검사법을 사용하여 병세를

판단하여야 합니다.

[신우신염 예방과 치료]

– 예방법 –

신우신염이 생기는 경우를 다시 말해보면

우선 첫째로 요도구 부근에 세균이

이상 번식하면 침입하는 균의 세력이

강하게 되어 감염되며,

둘째로는 소변량이 적은 경우입니다.

소변량이 적으면 요도의 균이 씻기는

기회가 적어지게 되며,

요관을 역행하는 일도 쉽게 됩니다.

방광내에 진한 오줌이 장시간 정체하기

때문에 세균번식은 더할 수 없는

좋은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오줌의 흐름을 방해하는 병이

있을 때입니다. 결석이 있으면 오줌을

막기도 하며, 남성으로서는 방광의 출국에

있는 전립선의 비대가 오줌의 흐름을

나쁘게 합니다.

넷째는 방관뇨관 역류 현상이라 해서

배뇨시에 배에 압력을 주면 요관 쪽으로

오줌이 역류하는 경우입니다.

이 때문에 세균을 신우쪽으로 밀어

올리는 수가 있습니다.

다섯째는 신체에 다른 병이 있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저하된 상태의 경우입니다.

정상인이라도 하루 종일 움직이지 않고,

책상앞에 걸터 앉아 있거나 찬 곳이

있으면 혈류가 정체되어 국소의

저항력이 약해집니다.

위와 같은 여러 경우에 신우신염은

생기므로 예방법은 자명한 것입니다.

즉 요도구 부근을 청결히 할 것과

오줌의 양을 적게 하지 말 것 등입니다.

이 두 가지를 주의하는 것만으로

신우신염은 무척 예방하기 쉬운 듯하나

그래도 또 신우신염을 번번이 되풀이

하는 사람은 방광뇨관 역류 현상,

결석, 전립선 비대 등의 원인이 없는가

어떤가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질환이 여성에게 많은 원인은

여자는 요도가 항문이나 질에 가까이

있고, 요도가 짧아서인데, 이 병이 대부분

대장균에 의한 것으로 보아 예방법으로는

외음부가 대장균으로 더럽히지 않게

하기 위해 변을 본 다음 앞에서 뒤쪽으로

닦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요도구를 더럽히지 않으려면

반드시 소변을 본 다음 앞에서

뒤쪽으로 닦도록 합니다.

 

– 생활용법 –

우선 안정을 취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술, 짠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며,

다량의 수분을 섭취합니다. 이는 감염된

신우의 청결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또,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배에

냉습포를 수시로 하여 주도록 합니다.

– 약물요법 –

세균 검사를 하여 이에 적합한 항생제,

설파제 같은 것을 쓰면 되는데 이것도

장기간 계속해서 써야 합니다.

임신상의 것으로서 요관이 압박을

받아 오줌이 신우에 괴어 있어

생기는 경우이면 요관 카테테르를

삽입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일 때는 어떤 치료를 하여도 신장을

본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기는

불가능한 일이므로 미리미리 세균을

방지하여 이 병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신우신염 식이요법 및 좋은 음식]

– 식이요법 –

안정을 하며 알콜, 자극성 음식물은

염증을 크게 하기 때문에

피해야 하며, 단백질이나 식염을

너무 제한하면 몸이 쇠약해져서

회복이 느리게 되므로 적당한 단백질,

식염의 섭취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분은 요량을 증가시키고 

감염된 요도 신우를 깨끗이 씻어내는

뜻에서 많이 섭취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청량 음료수 등은 수분이 많으나

삼가도록 합니다. 아울러 지나치게

찬 음식은 삼가도록 합니다.

– 신우신염에 좋은 음식 –

 

1. 수박, 검은콩

 

수박은 여름철에 자주 먹은 과일 중

하나로, 수박에는 수분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고 비타민도 있기

때문에 요독증을 예방하고

신우신염에 좋습니다.

검은콩은 여성들에게 아주 좋은

음식으로 식물성 화학물질인

아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어

신우신염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신장을

강화해주고 요통을 완화시켜줍니다.

 

 

2. 옥수수수염차, 다시마

 

옥수수수염차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몸의 붓기를 빼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단백뇨 증세를 완화시켜

만성이나 급성 신장염 치료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신우신염에 또 다른 좋은 음식인

다시마는 신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으로

혈류를 통해 세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아주며 신장의 기능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3. 비타민C가 많은 음식

 

 

비타민C는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면역력이 향상되면 각종 면역질환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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