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효능, 체리 먹는법, 체리 하루 섭취량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불볕더위로 올해도
작년 못지 않은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하죠
한여름 열대야로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할때 체리가 수면 유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리는 불면증 개선에도 효능이 있지만
체리가 유명한건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많은
‘안토시아닌’ 함량 때문인데요
우리 몸에는 산소 중 일부가 산화되면서
생긴 활성산소가 가득합니다.
이런 활성산소는 호흡이나 운동, 스트레스,
발암물질, 식품첨가물 등에 의해 생기는데
다른 세포를 공격해 각종 성인병 등을
유발시키지요.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을 항산화 물질이라 하는데 바로
체리에 이 항산화 물질이 가득합니다.
체리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씨를 뺀 체리 100g에는
최대 300mg의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는데
이는 아스피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10배에 해당하는 함유량입니다.
오늘은 이런 체리의 9가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체리 효능]
1. 심장질환 예방
체리 효능 첫번째는 심장질환 예방입니다.
체리의 색깔이 유독 붉은 이유는 체리속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때문인데요
체리에 함유된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은
혈액 중 유해 물질인 중금속이나 독,
니코틴 등에 흡착해 해독에 도움을 주고
LDL이라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해함으로써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전형성을 억제해주고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심장질환,
뇌졸증 발병율을 효과적으로 낮춰주며
이를 증명한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2. 암 예방
체리 효능 두번째는 암 예방입니다.
체리에는 페릴릴 알코올이 풍부해
전립선암은 물론 유방암, 난소암 등을
억제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004년 영동 세브란스 병원 비뇨기과
연구결과에서도 페릴릴 알코올은 전립선암
환자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체리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주는 항암효과가 있으며,
특히 대장암의 세포를 억제해주는데
효과적이며, 고기를 굽는 과정에 생성되는
발암물질의 형성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3. 다이어트
체리 효능 세번째는 다이어트 입니다.
체리의 칼로리는 한 컵(약 20개)당
90kcal로 낮아 여름철 다이어트에도
그만입니다. 또 나트륨과 지방이 전혀 없는
대신 칼륨은 270g이나 함유되어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몸 속
수분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4. 피부미용
체리 효능 네번째는 피부미용입니다.
체리의 비타민C는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고, 비타민E가 활성화산소로 인해
피부의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주실 경우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5. 치매 예방
체리 효능 다섯번째는 치매예방입니다.
체리의 안토시아닌은 풍부한 산화방지제로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학습 및
기억능력을 활성화시켜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체리의 비타민A성분이 눈의 피로도
효과적으로 없애주고, 시력이 저하를
방지해주는 시력보호 효능도 있습니다.
6. 관절염, 통풍 예방
체리 효능 여섯번째는 관절염 및
통풍 예방입니다.
체리는 관절염 및 통풍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항염증 효능이 있습니다.
체리에 풍부한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좋으며, 앞서 말한 ‘안토시아닌‘이
아스피린보다 10배나 강한소염·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있어 관절통·신경통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근육 운동 후의
근육통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7. 당뇨 예방
체리 효능 일곱번째는 당뇨 예방입니다.
체리는 포도(46), 복숭아(42),
자두(39)보다 낮은 혈당 지수(22)를
가지고 있어 단음식을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체리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장에서 당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8. 고혈압 예방
체리 효능 여덟번째는 고혈압 예방입니다.
체리에 풍부한 칼륨은 몸 속 나트륨 성분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몸이 붓는
것을 방지하고 나트륨으로 인하여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9. 불면증 치료
체리 효능 아홉번째는 불면증 치료입니다.
체리에 ‘멜라토닌’ 성분은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 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을 유도해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체리 100g에는 7mg의 멜라토닌이
들어있어 숙면하는데 도움을 주고,
불면증을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체리 먹는법]
체리는 알이 단단하고 탱탱하며 광택이 나고
꼭지가 선명한 녹색일수록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체리는 물이 닿으면 물러지기
때문에 씻지 말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냉장 보관하고, 먹을 만큼 꺼내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체리는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취향에 따라 살짝 설탕에 절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레몬즙을 뿌리면 체리의 색이
선명해집니다. 우유, 치즈, 버터와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건강에 더욱 좋으며,
아이스크림과 요거트를 빨간 체리와
함께 먹으면 눈과 입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크, 과자,
파이 등과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체리에는 천연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잼으로 만들기에도 적합합니다.
– 체리 아이스크림 –
– 체리 요거트 –
– 체리 파이 –
– 체리 잼 –
[체리 부작용]
체리의 하루 섭취량은 20~30개이며,
과잉섭취시에 두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하고
임산부들은 특히 위험하다고 하오니
꼭 적정량을 지켜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