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증상

폐렴 증상, 폐렴에 좋은음식, 폐렴예방법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입니다. 폐렴은 건강한 사람에게

나타날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등의 폐질환을

앓던 환자가 걸리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폐렴의 주된 증상은 발열, 기침,

가래 등이며 오한, 흉부 통증,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호흡기질환의 5대 증상인

기침, 가래,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이

모두 나타날 수 있어 증상만으로는

일반인이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폐렴의 초기 증상을

감기나 독감으로 오인하고 일반 감기약을

복용하다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2주 이상 증상이 계속되고 호흡곤란,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인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폐렴의 진단은 청진 소견과

흉부 방사선 사진촬영, 객담 검사 등의

검사를 해야 폐렴인지, 기관지 염증인지,

혹시 결핵인지, 후두염인지,

그냥 감기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만성적으로

앓고 있는 질환을 철저히 치료하고,

영양 상태를 잘 유지하면서 금연해야 합니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능하면 모든 사람이 독감 백신을

접종받아야 합니다. 만 65세 이상이면

전국 어느 보건소에서나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매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가을에

접종하면 독감과 그 합병증으로 올 수

있는 폐렴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노인과 소아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독감에 걸리면

합병증으로 독감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나

이차 세균 감염에 의한 세균성 폐렴에

걸릴 수 있으므로 매년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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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증상]

1. 두통 – 폐렴증상

폐렴 증상 첫번째는 두통입니다.

폐렴이 발병하면 심한발열을 동반한

근육통 등과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

증상이 있습니다

2. 고열- 폐렴증상

 

폐렴 증상 두번째는 고열입니다.

폐렴이 발병하면 보통 신체의 온도가

38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감기와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3. 오한- 폐렴증상

폐렴 증상 세번째는 오한입니다.

폐렴이 발병하면 고열과 함께 오한이

발생할 수 있는데 역시 감기몸살과

뚜렷한 차이점은 없어 구분은 어렵습니다.

4. 심한기침- 폐렴증상

폐렴 증상 네번째는 심한기침입니다.

심한기침 증상도 있는데 보통

감기인줄 알고 감기약을 복용하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5. 호흡곤란- 폐렴증상

폐렴 증상 다섯번째는 호흡곤란입니다.

폐렴에 걸리게 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같은 미생물에 의해서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기므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가래- 폐렴증상

폐렴 증상 여섯번째는 가래입니다.

폐렴발병 시 가래가 나오는 데

일반감기는 보통 하얀 가래가 나오는데

폐렴의 경우 끈적하고 고름 같은 모양의

노란 가래가 나오며 심할경우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7. 구토- 폐렴증상

폐렴 증상 일곱번째는 구토입니다.

폐의 염증때문에 종종 소화기 장애로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8. 가슴통증- 폐렴증상

폐렴 증상 여덟번째는 가슴통증입니다.

폐의 염증때문에 가슴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9. 청색증- 폐렴증상

폐렴 증상 아홉번째는 청색증입니다.

폐렴이 발병하면 평소에 비해 호흡하는

횟수가 눈에 뛰게 많아지고 혈색이

좋지않아지며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며 입술, 귀 손톱, 광대 등

인체 중 튀어나온 부위가 파랗게 바뀌는

청색증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렴에 좋은 음식]

폐렴 증상이 있을 때는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인 맛이 식도 뿐만 아니라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무즙 매실차

 

무는 비타민C 등 다양한 영양소와

수분이 풍부해 기침과 가래를 제거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특히, 무는 매실과 함께

차로 우려먹었을 경우 더 효과적입니다.

매실은 살균·해독기능이 탁월해 기도의

염증을 가라앉혀줍니다. 무는 알맹이보다

껍질에 비타민C가 약 2배이상 들어있으므로

껍질까지 갈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모과차

칼슘·칼륨·철분·비타민C가 풍부한 모과는

만성적인 기침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통증과 염증을 완화해 기관지를

보호, 가래를 멈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모과를 삶아 꿀과 물을 넣어 차로 마시면

폐렴으로 인해 차가워진 몸의 기운을

따스히 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폐렴 예방법]

1. 폐렴구균 예방 백신접종

폐렴예방법으로 대한감염학회는 18세이상

만성질환자(당뇨병, 고혈압, 간질환자,

심혈관계질환자)와 65세 이상의 노인은

백신 접종을 최우선으로 권고합니다.

폐렴 백신을 접종하면 폐렴구균을

완전하진 않지만 제법 많은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외 폐렴 예방법으로는

생활 속 간단한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킴으로써 폐렴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2. 손을 잘 씻기

손씻기는 각종 감염 질환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손을 씻을 때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40초간 손을

씻어야 합니다. 이렇게 손을 씻으면

손에 있는 세균의 99%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구강위생 철저

치아를 잘 닦지 않거나 틀니를 낀 채

자는 등 불량한 구강위생은 피해야 합니다.

구강위생과 감염질환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구강위생이 불량한

상태에서 세균이 번식한 음식물이나

타액 등 구강 내 이물질이 기도,폐로

들어가면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가 수면 중 틀니를 장착하면

폐렴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4. 적정실내온도/습도 유지

목이나 코, 기관지가 건조하면 세균 등

유해물질을 배출하기 어려워져 폐렴 등

감염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실내 온도는 26~28℃,

습도는 40~50%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