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제품 고르는법

요즘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음료

하나쯤 다들 드시고 계시죠?

요즘은 일반 유산균보다 흡수율이 높고,

효과가 좋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인기인데요.

 

그런데 최근 50대여성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고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에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지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모두 안전성 검증을 받기는 했지만

장내 출혈, 천공 등 면역력에 문제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사망한 환자역시 면역 체계가

약화된 상태였다고 알려졌지요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한 사람이

복용할 경우 대체로 안전하고, 이상반응이

나타나더라도 복부팽만, 더부룩함 등

가벼운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나 복용 후 심각한 반응이 있으면

중단해야 합니다.

이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유익균을

보충하기 위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지속적으로 복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과 유산균과의

차이점에서 대해서 알아볼겠습니다.

그런데 유산균은 뭐고 프로바이오틱스는

무언지 헷갈리는데요. 많은 분들이

“유산균의 영어 명칭이 프로바이오틱스

아니냐?” 라고 오해하고 계시는데요

일단 둘은 정확히 같다고 볼 수 없습니다. 

먼저 유산균은 정확히 유산(젖산)을

만들어내는 균을 총칭하는 것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은 아닙니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중 많은 것들이

젖산을 생산해내는 유산균에 해당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중에는 젖산을

생산하지 않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둘을 굳이 구분지어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산균’이 곧

대장에 좋은 균의 대명사였습니다.

하지만 유산균이 아닌 다른 박테리아,

곰팡이도 우리 몸에 이로움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개념을 더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란?]

 

프로바이오틱스는 사람이 태어날 때

장에 갖고 있는 유익균입니다. 자연분만을

통해 엄마의 산도에 살고 있던 유익균을

물려받거나 모유를 먹으면서 장 속에

자연스럽게 생긴 것인데,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인해 성장하면서 그 양이 점차

줄어듭니다. 이와 반비례해 우리 장 속에

증가하는 것이 유해균인데요.

이는 장 속에 독성물질을 일으키고

장 점막을 얇게 만듭니다.

얇아진 장 점막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간

독성물질은 만성염증을 일으키면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하게 먹으면

장 속 유해균(병원성 세균, 부패균 등)이

증식하는 속도가 늦춰지고, 유익균이

활성화돼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가 젖산을

만들면서 장 속 환경을 산성으로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산성을 못 견디는 유해균이

죽고, 산성에 친화적인 유익균은 증가되면서

장 속 환경이 개선되게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1. 배변활동 개선(변비개선)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프로바이오틱스효능 첫번째는

배변활동 개선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생리활성기능 2등급으로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건강식품입니다.

야채, 과일, 유산균을 섭취하면 장내의

부하량도 많아지고 장내세균 증가와 함께

유기산을 증가시켜 배변을 촉진하여

변비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2. 여성질염예방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프로바이오틱스효능 두번째는

여성질염예방입니다.

여성의 질염은 대부분 질 내부의

산성 환경이 무너지면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에 의해 생기는데요

이와 같은 세균성 질염에 걸리면

질내 산도를 유지시키는 락토바실러스균이

사라지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질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유산균이

한 번 없어지고 나면 다시 유산균이

서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일단 세균성

질염에 걸리면 자주 재발하게 되지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세균성

질염치료 및 재발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약을 사용하기 조심스러운

임신 중에도 복용이 가능합니다.

3. 항암효과 및 면역력증강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프로바이오틱스효능 세번째는

항암효과 및 면역력증강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종양세포를 축소시키거나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병원균 등 이 물질을

감지하는 대식세포 활성화를 통한 세균,

바이러스를 신속히 감지하고, 혈액내의

항체인 Ig A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면역 물질인 감마 인터페론 생성을

증진시켜서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줍니다.

4.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프로바이오틱스효능 네번째는

콜레스테롤 저하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생체에 꼭 필요한 물질이나

대사 이상 등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하는 경우 동맥경화증, 뇌졸증,

고혈압 등을 일으키지요. 또한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장내세균총 중에서

균주 등이 발암물질과 발암촉진물질을

생산하게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이러한 대사 반응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

있습니다.

5. 노화억제효과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프로바이오틱스효능 다섯번째는

노화억제효과입니다.

노화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주로 활성산소에 의한 체세포의 노화,

유전자 속의 생체 시계에 의한 노화, 

그리고 유해세균이 단백질, 지방을

부패시켜서 만드는 유해물질에 의한

노화가 있습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유익균의

숫자는 줄어들고 유해균이 우세하게

되는데 이러한 유해균이 만드는 독성물질이

혈액에 흡수되고 온몸에 순환하면서

우리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를 공격하여

세포의 노화가 유도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균의 생장을 억제,

사멸하여 유해 물질 생성을 억제시키고 

노화억제에 효과가 있습니다. 

6. 피부미용효과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프로바이오틱스효능 여섯번째는

피부미용효과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박테리오신이라는

천연 항생제가 피부의 여드름균, 잡균을

억제하여 피부의 잡균, 여드름균의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 기준]

프로바이오틱스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이 많아 소비자가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어떤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1. ‘유산균 수’ 확인할 것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기준

첫번째는 유산균 수 확인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우리 몸에서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함유량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1일 권장

섭취균 수는 1캡슐 당 최대 100억 마리로,

가능한 고함량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2. ‘유산균의 장 정착율’ 확인할 것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기준

두번째는 유산균의 장 정착율 확인입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무조건 많은 양의

유산균을 섭취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모든 균이 장까지

직접 도달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유산균은 위산, 담즙산 등 소화 효소에

쉽게 사멸하기 때문에 섭취 후 장까지

살아서 가도록 설계됐는지가 중요합니다.

균에 따라 위산에서 살아남는 정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장정착률이 탁월한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유산균의 종류’를 확인할 것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기준

세번째는 유산균의 종류 확인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를 때는 유산균의

‘종류’ 또한 중요한데요. 균에 따라

작용하는 기능과 역할이 모두 달라

사람마다 더 잘 맞는 균이 있을 수는

있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기본적으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이

들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하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락토바실러스는 주로 소장에서,

비피도박테리움은 대장에서 활동하는 균으로

단일 균종이 아닌 두 가지 이상의

혼합 균제를 복용하는 게 면역력을

높이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4. 마이크로캡슐레이션 코팅 확인할 것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기준

네번째는 마이크로캡슐레이션 코팅 확인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분말, 캡슐,

액상 등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제품을

선택할 때는 제형보다는 코팅 여부를

따져 봐야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열이나

위산 등에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마이크로캡슐레이션이라는 코팅 기술로

제품이 코팅됐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보호막을 씌워

대장까지 죽지 않고 운반하는 기술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먹는법]

옛날부터 방송이나 광고 등을 통해

많이 알려졌듯, 유산균은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유산균은 장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상당히 험난합니다. 입으로 들어간 이들 

프로바이오틱스는 식도와 위를 지나

소장으로 가는데, 이 과정에서 위산과

담즙산을 만나게 되지요. 즉, 위산과

담즙산의 공격으로부터 최대한 살아 남아

장까지 도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래서 프로바이오틱스는 가급적이면

위산분비가 적은 공복, 즉 자기 전이나

기상 직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부작용]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은 이상증상의

완화를 목적으로 만든 “의약품”이 아닌,

체질과 건강개선, 예방 등을 목적으로

섭취하는 기능적 역할을 합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은

부작용과 과다섭취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는

일일 섭취량 이상으로 섭취하더라도

기능성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량으로 섭취하면, 특정 균주가 

가스를 발생시켜 설사를 유발합니다.

 

그리고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장내 출혈, 천공 등 면역력에 문제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