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두릅 효능과 부작용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릅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릅은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 분포를 하고 있습니다.

씁쓸한 맛고 향이 특징이 두릅은 예전에는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였으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우스 재배 등을 통해 봄에서 가을까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등 최대한 두릅 자체의 향과 식감을 살려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한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두릅의 종류에는 땅두릅과 개두릅, 참두릅이 있는데 땅두릅은 독활이라고 불리면 4~5월경 새순을 땅을 파

잘라낸 것으로 강원도와 충북에서 많이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개두릅은 음나무의 새순으로 쌉싸름한 맛에 향이 강하고 약효가 좋아 두릅 중에서도 최고로 부릅니다.

개두릅은 나무가 커서 하우스 재배가 힘들기 때문에 다른 두릅에 비해 가격도 비쌉니다.

참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나무두릅이라고도 부릅니다.

자연산 나무두릅은 산이 많은 강원도에서 나지만 채취 가능 시기가 짧고 채취량도 적어 가지를 잘라

하우스 재배를 한느 경우가 많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두릅은 대부분 하우스 재배이며 직접산에서 채취해 유통되는 양은 많지 않습니다.

중국산 묘목을 수입해서 재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양 중 상당수가 중국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릅 100g에는 탄수화물 3.7g, 단백질 3.7g, 철 2.4g과 칼륨, 인, 미네랄, 칼슘 등의 영양분이 들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 A, 비타민 B군과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서 원기를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릅의 사포닌과 콜린 성분,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성분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에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등 혈관 장애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당은 낮춰주는 기능이 있어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칼슘 성분이 많아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좋습니다.

두릅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릅 효능

• 당뇨 예방

두릅은 특유의 쓴맛을 지니고 있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쓴맛이 나는 이유는 사포닌 성분 때문입니다.

사포닌 성분은 혈당 강하 및 혈중 지질 저하, 체내 혈당 수치를 조절해 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을 지닌 환자들에게 효능이 있으며 두릅을 섭취를 하게 되면 혈당 수치를 낮춰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신경 안정

두릅에는 칼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칼슘에는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불면증과 여러 가지 스트레스성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 면역력 강화

두릅에 함유가 되어 있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성분은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 등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강화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 뼈 건강

두릅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타민D와 칼슘이 만나면 흡수율이 증가하는데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가 된 등 푸른 생선이나

우유 등과 두릅을 함께 섭취를 하시면 좋습니다.

• 다이어트

두릅에는 100g 당 21kcal로 저 칼리로 식품인데 특히 섬유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입니다.

다른 봄나물에 비하여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으며 비타민A와 비타민C, 칼슘, 섬유질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증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 혈관 건강

두릅은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두릅은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효과를 보여

동맥경화증 혹은 고혈압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암 예방

두릅은 암을 억제하는 사포닌과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여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나이트로 사민이라는

성분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참두릅보다 땅두릅이 비타민C 성분이 약 2배나 함유되어 있고 클로로필 성분이 다량 함유가 되어

있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 춘곤증 예방

대부분의 봄나물이 그렇듯이 두릅 역시 춘곤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릅에는 피로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고 비타민C,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어 몸에 활력을 주고 춘곤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해독작용

두릅에는 베타카로틴과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몸속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면 독소나 염증이 몸속에 쌓이게 되면 발생을 하는 부종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빈혈 예방

두릅에 함유된 철분과 엽산 성분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체내의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두릅의 철분 성분은 빈혈뿐만 아니라 생리통으로 고생을 하는 여성분들에게도 좋습니다.

• 성인병 예방

두릅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노화나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비만이나 고혈압 등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두릅 부작용

두릅 줄기에는 독성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어 식중독이나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생으로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릅은 평소 손발이 차가운 분들이나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분들의 경우 복통이나 설사가 발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량만 섭취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릅 고르는 법

두릅을 고를 때는 줄기가 연하지만 수분감이 있고 탄력이 있는 것으로 고르셔야 합니다.

연둣빛의 어린 새순이 식감이 부드러워서 먹기가 좋고 너무 큰 것은 쓴맛이 강하고 식감도 질기므로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순의 끝부분 잎이 펼쳐지지 않고 오므라든 것이 신선하고 부드러운 두릅입니다.

줄기나 잎 부분에 시들거나 얼룩덜룩한 반점이 있는 것, 가시가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