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증상과 원인과 개선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수 많은 감정을 느끼고, 배우는 중 이랍니다.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은 사랑과 인내인 듯하고요. 화와 분노도 가끔 느끼는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에게 화를 안내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부모를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다 화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밖에 없죠. 저도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꾸중을 하고 나면 꼭 뒤돌아 후회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가끔은 ‘오늘은 내가 심했나?’라고 생각하다 내가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본 적도 있답니다.
오늘은 그런 저의 자아를 되돌아보며, 분노조절장애에 대해 알아 볼게요.
분노조절장애란 의학적 용어로 건헐절 폭발성 장애라 하며, 폭력이 동반될 수도 있는 분노의 폭발을 특징으로 하는 행동 장애로, 종종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건에 의해서도 상황에 맞지 않게 분노를 폭발하는 증상을 특징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분노조절장애 원인
분노조절장애의 원인은 무엇일까? 호르몬 분비의 이상, 감정 조절과 관련된 뇌 영역의 기능 이상, 어린 시절의 학대와 같은 가정적 요인, 외상에 대한 지속적 노출과 같은 환경적 측면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분노조절장애 증상
분노조절장애 증상은 어떻게 될까? 사소한 일에 화를 참지 못하고 공격적인 말과 행동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분노를 표현하는 것이 일을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 습관적으로 화를 내며, 지나친 분노의 표현으로 인해 재산이나 기물을 파손하고, 폭력적이로 공격적인 증상을 보인다. 예를 들어 충동적인 고함이나 비명, 또는 과도한 책망 유발을 들 수 있다. 또한 분노를 표현할 때에는 약간의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 이후 찾아오는 후회 및 허무함, 공허함 등으로 인하여 힘들어하기도 한다.
분노조절장애 증상을 유발하는 상황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스스로의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 과도한 스트레스의 노출, 특권&피해 의식, 무시당한다는 생각, 성장 과정에서의 정신적 외상, 뇌의 전전두엽의 감정조절 기능 저하, 폭력에 대한 사회·문화적 환경 등이 있습니다.
분노조절장애의 약물적 치료의 효과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 분노조절장애를 겪는 이들이 이와는 별개의 다른 유사한 증상을 갖고 있어서 그 유사증사에 맞는 약물적 치료를 병행하여 도움을 얻기도 한다고 합니다. 비약물적으로 분노조절장애의 증상을 개선하려면 분노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명상과 복식호흡 등과 같은 감정을 해소하고 긴장을 이완시키는 방법을 연습하고,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을 세련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서 표현한다. 때로는 분노가 치미는 상황을 피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분노조절장애는 본인의 삶 뿐 아니라 가정과 직장, 사회에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질환이랍니다. 분노로 인해 힘든 분들은 꼭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와 치료로 삶을 개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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