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증후군 PMS증상에 대해서

원하지 않아도 여성분들에게 한 달에 한 두 번은 찾아오는 생리. 대부분의 분들은 생리전증후군 증상을 한 번이라도 겪어 보셨을 텐데요. 신체적인 증상은 물론이고 심리적인 요인에서도 증상이 발생되는 것이 바로 생리전 증후군입니다.

생리전증후군 다른 말로는 PMS라고 부르는데요.
이 증상은 생리일이 다가올 때쯤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간혹 배란일 때에도 해당 증상과 비슷한 경우가 발생될 수 있는데 이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생리 시작일 기준 10일에서 7일 전에 나타나는 증상이며 나이가 들어 폐경할 때쯤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생리전증후군 PMS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2. 육체적 요인

 –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고 평소와 달리 딱딱해진다.

 – 아랫배의 통증과 경련, 그리고 압박감이 느껴진다.

 – 잦은 두통

 – 복부 팽창 및 배부름 현상

 – 급격한 체중의 증가

 – 피부 여드름 발생

 – 속이 메스껍고 구토

 – 피로감이 지속되고 기력이 떨어진다.

 – 허리 및 각종 관절의 통증
 
보통 생리전증후군의 증상은 이러합니다. 다만 기존에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천식 및 알레르기 등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두통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PMS 기간에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완벽하게 치료는 어렵지만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하여 증상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7시간 이상 수면하기

 – 규칙적인 생활습관 하기

 – 명상 또는 스트레칭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 단백질 및 칼슘이 많은 음식 위주의 섭취

 – 과당류, 고카페인 음료 및 과자 등을 피하기

 – 비타민 섭취하기

 – 물 많이 마시기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약물이나, 호르몬 조절을 하는 피임약을 섭취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특정 호르몬이 격하게 상승하고 저하되는 과정에서 해당 증상이 발생되게 되는데요. 평소 세로토닌인 행복하게 해주는 호르몬의 분비가 떨어지게 되면서 정신적인 요인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호르몬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피임약을 섭취하면 도움이 되지만, 간혹 긴 시간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 완화의 효과가 없을 수 있어 해당 부분은 전문의와 정밀한 검사와 상담을 통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PMS 기간에는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생활을 통하여 몸을 편안하게 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간혹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심각하다면 전문의를 통하여 적합한 치료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