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효능 양파 껍질,껍질차, 생양파 효능 정리

저는 양파나 마늘, 고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양파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매운기가 빠지게 되면 된장이나 춘장에 찍어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양파장아찌 역시 반찬으로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생마늘이나
양파, 고추를 자주 먹게 된 이후부터는 그 흔한
모기에게도 잘 물리지 않는 체질이 되었고,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양파, 양파껍질, 양파껍질차, 생양파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양파는 다른 채소나 과일에 비해서 영양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알려져있다고 하는데요.
양파에는 아주 강력한 유황 합성물이 함유되어
있고, 각종 항산화 성분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양파는 외국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반찬이나 여러가지 음식에 늘 들어가기도 하지요.
양파에는 시스틴과 메티오닌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데요.
그렇기때문에 체내에 쌓여있는 납이나
수은, 카드뮴 등의 유해물질들을 제거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 잡티나 흉터 그리고 색소침착 등을
제거해주는 효능도 있다고 하지요.
양파는 혈전 형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효과가 있기도 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케르세틴은 혈압을 낮춰주기도하며 유황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생양파에는 유화프로필알린 화합물이 있는데요.
혈압을 낮추어 주고 당뇨 예방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양파를 굽거나, 조리를 해서 먹을 때에는
양파 속에 있는 영양성분들이 모두 날아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파효능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왠만하면 양파는 그냥 저처럼 생양파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또 양파는 껍질을 따로 씻어서 건조한 후에
끓여서 먹으면 양파껍질차로
맛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양파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프로토카테킨은 물에 끓이면 잘 우러나온답니다.
이 프로토카테킨 성분은 비만 예방이나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양파껍질과 보리를 함께 넣어
양파 껍질 보리차로 섭취하면 더욱 시너지가
나는데요.

양파껍질차는 하루에 8잔 전후로 자주 드시면
효능을 제대로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양파껍질을 말린 후에 갈아서 보관하고,
다시마팩이나 거름팩에 넣어서 티백으로 이용해도
된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시중에 양파껍질차를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직접 해드시기가 어렵다면
한번쯤 구입해서 맛을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양파, 양파껍질, 양파껍질차, 생양파효능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알아보니 양파는 역시
생양파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양파즙이나 혹은
양파껍질차로 만들어 먹는 것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