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효능 좁쌀 알아볼까요

 

원산지가 동부 아시아인 조는 고대부터 재배되어온 오랜 역사를 가진 곡물로
중국에서는 BC2700년 부터 이미 5곡 중 하나로 불려왔습니다.
비록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작물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예로부터 전국적으로 재배해왔습니다.

산간지대에서 밭벼 대신 재배되어 왔으면
한때는 보리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던 밭작물이었으나
식생활이 바뀌고 생활습관이 바뀌며 현재 매우 적은 면적에서만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가 다시금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식문화의 도래와 함께
조금씩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이 조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의 껍질을 제거한 알곡은 좁쌀로 불리우는데
이 좁쌀은 이름과 같이 매우 작은 곡물이지만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단백질과 지방질 함량이 높을 뿐만아니라,
식이섬유도 백미에 비해 무려 7배가 많을 정도로
크기와는 달리 저력을 갖춘 곡물 입니다.

우선 조의 라이신과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콜라겐 생성에도 도움을 주어 탄력있고 부드러운 피부 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조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수치를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도움을 줍니다.

조는 다른 곡물들과 달리 높은 영양분 함량 대비 글루텐이 없고 혈당 지수도 낮아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되어 고혈압 환자는 물론
당뇨병 환자에게 건강 식단으로 활용하기 좋은 곡물입니다.
혈당조절하면 가장 만저 대중적인 현미밥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조나 수수, 기장과 같은 잡곡을 활용한 잡곡밥이 오히려 더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 백미에 7배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한 조는
풍부한 섬유질과 칼륨으로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장 건강 개선 및 장 체질 개선을 통해 변비를 해결해주고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소화기능 회복과 해독 기능이 있어
요즘과 같이 더운 여름 위장 기능 저하 및 식중독균 등으로 인한 배탈 등의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좁쌀에는 풍부한 철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특히 여성에게 좋은 곡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조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 생성을 촉진시켜 주는데
이 세로토닌은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안정을 찾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이나 특히 갱년기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한 섭취보다는 밥에 조금씩 넣어 자연스럽게 섭취하면
부담없이 건강을 개선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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