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열39도 아기 열내리는법, 유아 정상체온

체온은 신체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체온이 1℃만 오르내리기 돼도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체온은 측정 부위 또는 나이,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상 체온 범위를
숙지해야 하며 측정 방법은 구강, 겨드랑이,
고막, 이마 등등 부위에 따라 차이가 보이며
체온은 귀로 측정하는 경우가
흔한데 양쪽 귀 체온이 다른 경우에는 높은 쪽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되며 유아 정상체온과
아기 열 내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0세 – 1세 정상 체온은 37.5 – 37.7℃
1세 – 3세 정상 체온은 36.7 – 37.4℃
3세 – 6세 정상 체온은 36.5 – 37.2℃
6세 – 65세 정상 체온은 36.5 – 37℃

성인에 비해 아기들에게 열이 나는 상황은
위험하기 때문에 막상 높은 열이 나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아기 열은 심할 경우 아기 열 경련까지 올 수 있어
아기 열 39도로 높은 경우와 열이 날 경우
아기 열 내리는 법을 미리 숙지하여
당황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아기 열이 나는 경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열은 몸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면역 과정에서 열이 나기도 하며
열이 너무 심하게 나는 경우 아기 몸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영유아들은 기초 체온이 성인들의 체온보다 높은 편이지만
37.5 – 38℃ 이상이라면 열이 나는 상황입니다.

돌 이전의 영유아 아기들이 열이 난다면
무조건 병원으로 내원하여 전문가의 소견을 통해
약 처방을 받으셔야 하며 특히 6개월 이전의 아기들은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때 열이 난다는 것은 무언가 좋지 않은 현상이
아기 몸에 이루어지고 있는 증상으로
6개월 이전의 아기가 열이 난다면
바로 응급실에 가셔야 합니다.

아기 열 내리는 법 ① 해열제를 먹인다.

아기 열 내리는 법 중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해열제를 먹이는 것으로 아기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 멕시부펜, 이부프로펜 세 가지 성분을
기초로 제작되고 있어 상품명보다는 성분을 보고
구비하여 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제를 먹이실 때는 먼저 아세트 아미노펜 계열의 약을
먼저 먹여보시고 2시간가량 시간이 지났는데도
열이 낮아지지 않는다면 멕시부펜, 이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 복용해야 하며 교차 복용 약이 없는
상황이라면 4시간 텀으로 한 번씩 먹이셔야 합니다.

아기 열 내리는 법 ② 아기 열 39도, 옷을 최대한 시원하게 입힌다.

아기 열 39도가 되면 입고 있던 옷을 벗겨
속옷만 입혀두어 최대한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냉각 패치를 몸에 붙여 몸의 열이 발산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집안의 온도와 습도는 약 20 – 22℃, 40 – 60% 정도
수준으로 조절하며 수시로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열 내리는 법 ③ 미온으로 몸을 닦아 준다.

아기 열 39도가 되었을 경우, 미온의 물에 손수건을 적셔
아기 몸을 계속 닦아 주시는 것도 몸의 체온을 낮춰
열을 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