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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입병이라 불리는 구내염은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입안의 점막이나 혀, 입술의

가장 자리가 벌겋게 붓거나 궤양이 생겨

누렇게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 염증이 생긴 환부에 음식물 등의

물질이 닿아 자극을 받으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 이 구내염의 특징입니다.

구내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

또는 비타민 결핍, 약물 알레르기 등의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한편,

정신적ㆍ육체적으로 몹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 나타나는 신체의

반응 현상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구내염 원인과 증상]

구내염은 흔히 입병이라 통틀어서 부르고

있으나 그 원인과 증세별로 볼 때

① 카타르성 구내염

② 아프타성 구내염

③ 궤양성 구내염

④ 괴저성 구내염

⑤ 아구창

위의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① 카타르성 구내염 –

 

카타르성 구내염

단순성 구내염이라고도 하는 것으로

구강 점막에 발생하는

단순한 염증입니다.

이것은 입안이 불결할 때 술ㆍ담배ㆍ

독한 향신료 등을 과용했을때,

또 약에 대한 과민성 체질일 때

잘 나타나며 홍역ㆍ성홍열 같은

전염성 질환의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타르성 구내염은 특히 쇠약한 사람에게

많이 일어나므로 구강위생 뿐 아니라

전신적인 건강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카타르성 구내염의 증상

입술ㆍ뺨ㆍ윗턱ㆍ혀 등의 점막이

빨개지고 침이 많이 나옵니다.

그렇게 아프지는 않지만 음식을 먹을 때,

구강을 청소할 때 불편을 느끼며, 입맛을

잘 모르고 구취가 나기도 합니다.

– ② 아프타성 구내염 –

아프타성 구내염은 구강점막이나

혀에 한개 혹은 여러 개의 궤양이

발생하는 구내염으로 아직 그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성의 경우, 임신 또는 월경 중에

많이 나타나며 영양부족의 어린이,

앓고 난 뒤, 비타민 부족, 위장 질환,

감기에 걸렸을 때 등 몸이 쇠약할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의 증상

혀나 구강 점막에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수포가 생깁니다. 좁쌀알만한 크기에서

쌀알만한 크기를 가진 타원형ㆍ원형의

모양을 한 수포가 터지게 되면

중앙에 백색이나 백황색을

띤 궤양을 만듭니다.

이 궤양들은 보통 1~3주 내에

자연치유되기도 하지만 여기에

이차적으로 감염이 생기면

수년 혹은 수 십년 동안 반복해서

재발하기도 합니다.

– ③ 궤양성 구내염 –

궤양성 구내염은 구강점막에 염증이

생긴다는 점에서 카타르성 구내염과

비슷하나 이것은 비단 구강 점막 뿐

아니라 인두 점막 및 치은(잇몸)

조직에도 염증을 일으키는

하나의 전염성 질환입니다.

이 구내염의 원인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감염에서 오는 것이며, 열성병이 있는

중환자나 병을 앓고 난 쇠약한 사람,

인플루엔자가 끝난 후에 많이 나타납니다.

궤양성 구내염의 증상

구강 및 인두점막ㆍ치은(잇몸) 조직에

크고 작은 일정치 않은 모양의 황백색을

띤 막으로 덮인 궤양들이 형성됩니다.

특히 이 궤양들은 주위 조직에 심한

염증을 동반하므로 입 속에서

악취가 나며, 매우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찬 것이나 따뜻한 것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며 중 정도의

체온 상승이 있고, 심하면 고열로

사망하는 수도 있습니다.

또 때로는 경부 임파선이 붓는

예도 있으며 후두가 침범되면

음식물을 삼키기가 곤란하게 됩니다.

이 구내염은 대개 1~2주 내에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④ 괴저성 구내염 –

괴저성 구내염은 ‘수암’이라고도 하는데

진행성 구내염의 일종입니다.

대개는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나

더러는 성인에게도 나타나 급성으로

진행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방추형 세균이나 용혈성

연쇄상구균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게

되며 홍역이나 성홍열, 장티푸스,

디프테리아를 앓고 난 경우에

속발되기 쉽습니다.

괴저성 구내염 증상은

염증이 주로 턱을 침범하지만 그 외에

입술, 뺨, 잇몸이나 치조골에도

침범하여 조직을 파괴합니다.

보통 고열을 동반하나

만성적이어서 통증이 그리 심하지는

않습니다.

– ⑤ 아구창 –

 

아구창은 칸디다 안비칸스 같은

곰팡이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구내염으로 급성전염병, 영양 부족,

전신 쇠약, 수술 후, 항생제의

복용 등으로 인하여 입안에 정상적으로

상주하는 세균의 균형이 깨뜨려짐으로써

발생하게 됩니다.

유아에 있어서는 유방ㆍ고무 젖꼭지에서

옮는 수가 많습니다.

아구창의 증상은

구강 점막과 후두 점막에 백색 반점을

형성하기 시작하여 점점 커지면

마치 우유가 엉겨 붙은 것 같은

황백색의 태가 끼게 됩니다.

이것을 긁어내면 출혈을 일으키고,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 증세가 심해지면 식도에 까지도

번져서 유아의 경우는 목숨이

위험한 때도 있습니다.

[구내염 검사법]

많은 궤양 중에는 암성인 때가 많으므로

구내염에 있어서도 그 증세로 궤양이

나타날 경우는 그 것이 암인가 아닌가를

감별하기 위해서는 조직학적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궤양성 구내염인 때는 디프테리아나

급성ㆍ만성의 임파성백혈병과 혼동하기

쉬우므로 점막에 낀 흰막의 세균검사,

혈액검사를 해서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합니다.

이외의 다른 구내염의 경우도 막을 떼어서

배양하면 그 원인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 빨리 낫는법]

의사처방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구내염 치료약으로는 대표적으로

‘오라메디’와 ‘알보칠’이 있습니다.

일단 두 약은 성분이 완전 다른약이며,

성분이 다른 만큼 구내염에 적용되는

원리도 다르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 오라메디 –

구내염빨리낫는약 첫번째는 오라메디입니다.

오라메디는 스테로이드인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성분으로 강력한 항염증

작용으로 구내염을 치료합니다.

보통 구내염이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 때문에 생긴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스테로이드의 항염증작용은

치료에 큰 도움을 줍니다.

구강점막 재생에는 보통 3~5일정도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환부에 염증이

생기지 않으면 구내염이 치료됩니다.

또 오라메디의 점착성기질은 환부가

노출되지 않게 도와주는 기능을 합니다

오라메디는 특별히 사용횟수가 정해져

있지는 않으면, 하루에도 여러 번

바를 수 있습니다만

오라메디의 트리암시놀론 성분은

면역반응자체를 억제하기 때문에

세균성감염이나 아구창 같은

진균성감염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이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구강 내 점막이 손상된 구내염인

경우에는 염증을 완화시키면서 환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오라메디가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알보칠 –

구내염빨리낫는약 두번째는 알보칠입니다.

알보칠은 살균성분인 폴리크레줄렌입니다.

알보칠의 폴리크레줄렌은 강력한 항균,

항진균, 항원충류작용이 있는데

이는 손상된 세포를 파괴하고 제거하며

분비물을 감소시키는 기능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유해균을

제거하고 회복될 수 없는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주기능인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환부를 강렬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알보칠로 환부를 지진다’ 라는

표현까지 할 정도로 사용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알보칠은 원액 그대로 쓰면

너무 자극적이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

증류수로 5배, 소아의 경우 10배 이상

희석해 1일 2~3회 사용하며

적용시간은 2~3분 정도 사용합니다.

처음 사용시는 극심한 통증을 느끼지만

이후에는 통증이 감소합니다.

알보칠은 감염성 구내염 증상에

효과적이므로 혓바늘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기타 구강염을 초래하는 질환이

있을 때는 그 병의 치료를 반드시 함께

해주어야 증상이 악화되거나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도

구내염 치료에 꼭 필요합니다.

– 약물요법 –

구내염빨리낫는법 중 약물요법으로

환부에 1% G-V(젠티안 바이올렛) 용액을

발라주며, 심할 경우는 항진균제인

마이코스타틴 용액을 복용합니다.

통증을 막기 위해서는 코카인이나

아네스타진 등의 국소 마취제를 사용하고,

궤양은 질산은액이나 프로타골로써

치료합니다.

※ 상기 의약품은 의사의 치료처방에

따라 사용합니다.

 

[구내염 빨리낫는법 식이요법]

 

– 식이요법 –

구내염이 발생했을 때는 입술, 잇몸, 혀,

뺨 점막 등이 트거나 진물러 음식의 맛을

알기도 어렵거니와 음식이 입안에 들어가

염증을 자극시키면 몹시 아프고

불편합니다. 때문에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 넘김으로써 위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구내염 환자의 음식은

위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잘 씹지 않아도

소화되기 좋도록 유동식을 만들어

섭취시키는 것이 좋으며, 또 주의해야

할 것은 음식물이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면 그 또한 염증을 자극시켜

악화되게 만드므로 적당히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구내염에는 비타민,

특히 비타민C를 다량공급해

줌으로써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구내염에 좋은 음식 –

– 가지 –

구내염빨리낫는데 좋은 가지입니다.

가지는 구내염의 특효약으로 불리는데,

가지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가지를

바르면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 꿀 –

구내염빨리낫는데 좋은 꿀입니다.

꿀은 살균력이 우수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입안이 헐거나 물집이 생겼을 때,

꿀을 물에 타서 바르거나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 토마토 –

구내염빨리낫는데 좋은 토마토입니다.

토마토에 B2는 피를 깨끗하게 해주며,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이 때문에 입안이 헐거나 염증이 있을 때

효과적이며, 토마토의 수분은 구강내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또, 서늘한 성질의 토마토를 입 안에 몇 분간

머금고 있으면 구내염에 좋다고 합니다.

 

– 연근 –

구내염빨리낫는데 좋은 연근입니다.

연근은 타닌 성분이 있어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염 작용과 조직을 긴장시켜 조여주는

수렴작용, 지혈작용, 단백질의 응고 작용이

있으며, 연근즙을 내어 먹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권장식품

과일ㆍ야채 등의 비타민C 함유 식품,

곡류 및 배아 등의 비타민 B군 함유식품
※ 피해야할 식품초코렛, 감귤 등의 너무 달거나 신 식품,

담배, 술, 뜨거운 커피, 빙과류 같은

염증에 자극에 주는 식품

 

 

 

[구내염 예방법]

구내염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 모든 구내염의 공통적인

것은 입안이 불결할 때 일어난다는

입니다. 평소 치구강에 관심을

가지고 치아뿐 아니라 잇몸,

혀 등도 청결하게 청소하도록 합니다.

 

또한 구내염은 육체적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인다든가

몸이 쇠약해져 있을 때 침범하기

쉬우므로 영양상태를 좋게 하고,

여러 다른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도 에방법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