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A형 간염 알아볼게요

B형 간염, A형 간염, C형 간염,원인, 증상, 치료방법

약 삼천억 개가 넘는 간세포로

이루어진 간은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과 영양소를 저장하고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배출하고,

노화해 필요가 없어진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을 처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간 기능이 저하되면

해독 능력이 떨어져 몸속에 독소가

늘어나면서 면역체계가 악화하게 되고,

인체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우리 몸에는 여러 가지 병이 생기는데

특히 간염은 간세포 및

간 조직의 염증을 의미하는데

간 질환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과

비바이러스 감염으로 나누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

간염바이러스가 있고 지속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짓습니다.

(급성간염이 6개월 이상 낫지 않고

진행되는 경우 만성간염이라 합니다)

간염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만성 간염이 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간경변은 간세포가 파괴되었다가

다시 재생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부드럽던 간이 딱딱해지는 상태가

되는 것인데, 일단 간경변이 생기면

간암이 생길 가능성도 커지기때문에

위험한 것입니다.

아직까지 현대의학으로는

간암의 발생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런 상황까지 가지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그래서 간염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혈액 검사를 통해 간 질환

여부를 체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검사를 하게 되면

초기에 병을 발견할 수 있게 되므로

치료도 그만큼 수월해지니까요

[간염의 종류와 특징]

일단 간염의 주요 증상은

쉽게 피로해지거나 입맛이 없고

구역, 구토, 근육통, 미열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변 색이 진해지거나

심한 경우 황달까지 발생할 수 있으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정확히 진단해야 합니다.

만성간염은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자가면역, 대사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초래될 수 있습니다.

만성 간염으로 이행 시에도

약 90%는 자연 회복됩니다.

하지만 나머지 10%는 간경변증으로

이행되고, 또 이중 1%에서는

간암으로 발전합니다.

① A형 간염

A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으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많으며

B형, C형처럼 만성으로 진행하지

않고 급성으로 발생합니다.

환자의 대변과 함께 배설돼

물을 오염시키거나 음식물에 묻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10대와

20대에서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고,

B형 및 C형 간염과는 달리

만성화되지 않으며, B형 간염과

함께 예방 접종이 가능합니다.

증상은 감기몸살 증세와 같이

열이 나거나, 식욕이 감소하고,

구역질 및 구토, 전신적인 쇠약감,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나며,

드물게는 소변 색깔이 진해지거나

황달,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므로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 이외에

특별한 치료약물은 없으며,

한 달간 충분한 영양 공급과

휴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단, 심한 황달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입원해야 합니다.

② B형 간염

세계적으로 사망 순위 9위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감염 질환으로

국내의 경우 전 인구의 5∼10%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염증성 간 질환이며

혈청간염이라고도 부릅니다.

B형 간염자의 95%는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만 나머지 5%는

바이러스가 자연 소멸되지 않고

간세포 속에서 남아 간경변증,

간세포 암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됨으로

조기 치료와 추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혈액, 혈청을 통해 전파되는데

체액, 구강 접촉, 성 접촉,

감염된 모체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전염되는 수직 감염 등에

의해서 전파됩니다. 

특히 주사를 통한 약물 남용자,

많은 상대와 성 접촉을 한 사람,

감염된 혈액에 노출되고 주삿바늘

사고가 많은 의료 종사자들에게

발생 위험이 큽니다. 

B형 간염 증상은 피로가 심해지고,

입맛이 떨어지고 속이 메스꺼워

구역질이 나고 특히 양치질할 때

구역질을 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의 경우 담배 맛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급성 악화 시에 황달이 동반되며,

가려움증이나 소변 색이 진하게

나타나며, 미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B형 간염의 치료를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는데

 항바이러스제 선택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환자의 간염 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간에 좋다는

민간요법을 시행하다 더욱 악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B형 간염은 백신 예방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접종 후 체내에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B형 간염 예방 백신을 맞은 후

3개월이 지난 다음 항체가

형성되었는지 검사합니다.)

 

③ C형 간염

C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염증성 간 질환으로

신체 상처 부위의 모세 혈관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으며,

혈액이나 체액을 통하여 감염됩니다.

C형 간염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신체검사 등에서 우연히 확인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피로감이나

황달 등은 드물며 감기몸살이나

메스꺼움, 구역질, 식욕 부진,

간헐적인 우상 복부 불쾌감 등

비특이적인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고, 드물게 피부 가려움증이나

지방 변, 설사가 나타날 수 있으며,

2~5kg의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서 면도기,

칫솔, 목욕 수건, 담배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하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러 번 수혈 받은 사람,

혈액 투석자,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 가능성이 큰 사람의 경우에는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④ D형 간염

D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염증성 간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고 남미, 중동, 동남아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독자적으로는 간염을 일으키지

못하고 B형 간염 환자에게만

감염되는 게 특징이고,

B형 간염 환자가 D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증세가 급속히 악화됩니다.

⑤  E형 간염

E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염증성 간 질환으로 미얀마,

인도, 네팔, 티베트,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피로, 구역질,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나 황달은 감염자의

30% 정도에서만 나타납니다.

A형과 같이 입을 통해 감염되며

급성 간염만 일으키고 만성으로

진행되지는 않지만 일부는

치명성 급성 간염으로 사망하며,

예방 백신도 없습니다.

특히 임산부에 감염되면

사망률이 약 20% 이상으로

매우 위험합니다.

[간 기능 검사의 유형]

① B형 간염 바이러스 DNA

DNA(Hepatitis B viral DNA

또는 HBV DNA)는

B형 간염 바이러스를 구성하는

물질로 양성이면 B형 간염에

걸려 있다는 것이고 농도가 높으면

증식이 활발하다는 뜻입니다.

임상적으로는 e항원과 더불어

항바이러스 치료의 반응을 보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② AST, ALT

AST 및 ALT(종래의 GOT, GPT)는

간세포 안에 들어 있는 효소로서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을 받으면

유출되어 혈중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간염의 정도를 대략적으로

알려주는 검사로서 흔히

‘간 수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 검사는 간염의 정도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은 아니므로

수치의 등락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으며,

정상은 대개 40까지로 봅니다.

간경변증 환자의 AST, ALT 수치는

오히려 정상에 가까운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③ B형 간염 표면 항원

(Hepatitis B surface

antigen 또는 HBsAg)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껍데기 성분으로서,

피검사에서 이것이 양성이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④ B형 간염 표면항체

(Hepatitis B surface

antibody 또는 HBsAb)

B형 간염 표면 항원에 대하여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항체로서,

이것이 양성이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 탄수화물과

몸에 좋은 지방산을 섭취해야 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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