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수치,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낮추기

 

공복 혈당은 7시간~12시간 정도 금식을 한 후 혈당을 측정했을 때 나타나는 수치를 말합니다. 주로 아침 식사 전의 혈당을 말합니다. 공복혈당은 당뇨병의 조절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공복 혈당 수치에 따라서 생활 양식, 식사 변화 등 관리 방법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수치

정상적인 경우, 공복혈당은 60~110정도입니다. 하지만 공복 혈당을 여러 번 쟀을 때 2회 이상 126mg/dl 이상일 때, 식사와 상관없이 혈당 수치가 200mg/dl이면서 다식, 체중감소, 다뇨, 다음 등과 같은 당뇨병 증상이 있는 경우, 당 부하 검사 후 2시간 혈당 수치가 200mg/dl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공복혈당장애

2020년 기준, 공복 혈당 장애는 948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공복혈당장애는 공복혈당수치라 100~125mg/dl인 경우를 말합니다. 이 경우는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이 큰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 장애 혹은 당화혈색소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당뇨병 전단계로 진단하게 됩니다. 만약 공복혈당장애만 나타나는 경우, 추가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만약 공복혈당장애가 나타나면 생활습관을 바로 잡고, 매년 추적 관찰을 하는 등 관리를 꾸준히 진행해야 합니다.
 

공복 혈당 낮추기

공복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인슐린 저항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저녁을 이른 시간에 먹고, 산책, 운동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식단 조절 등을 통해 비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또한 아침 식사를 하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혈당이 줄어들게 됩니다.

 공복 혈당 높은 이유

혈당은 말 그대로 혈액 속에 들어있는 당분을 말합니다. 우리 몸에서 이 당분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섭취한 음식이 당으로 변하면서 식사 후 1시간 정도에 최고로 높아집니다. 반대로 음식을 먹지 않은 공복 상태에서는 우리 몸은 몸 속에서 당을 만들어서 혈당이 떨어지지 않게 만듭니다. 특히 잠을 자는 동안에 여러가지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들이 간에서 당을 만들게 합니다.

이때 만들어지는 당은 실제로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만들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당이 필요량보다 많아지면 인슐린을 만들어 내서 당 수치를 떨어뜨리게 되는데,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인슐린이 필요한 만큼 생산되지 않거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해서 혈당을 떨어뜨리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공복 혈당이 높게 나타나게 됩니다.

자료참고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kidlly [쏠스마미 포스트]​

공복혈당수치